일요일 아침 카푸치노 한잔

우리 회사도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참여하기 위해 재택근무를 장려하고 있다.  직원들이 재택근무를 하고 있어서 나도 체험 삼아 해 봤다. 우리 팀 업무는 실제로 재택근무가 적합한 형태가 아니다. 하지만 계속 휴가를 내어 사무실의 50% 근무인원을 유지하는 것도 한계가 있어서 재택근무로 전환하고 있다. 실제로 내가 해보니, 재택근무하면서 할 일이 별로 없다. 장점은 많다. 아침에 커피를 내려서 보온병에 …

공적 마스크

아침에 출근하기 전에 마스크를 사기 위해 스케쥴 근무를 신청했다. 아내가 근무하는 병원 근처에는 약국이 많고 아침에 일찍 문을 여는 곳이 많다. 지난 주에 내가 샀던 약국에 갔다. 그런데, 이번에는 아직 문을 열지 않고 있었다. 8시 30분에 문을 연다고 되어 있는데, 사람들이 2명이나 기다리고 있었다. 지오라고 적혀 있는 조끼를 입고 있는 아저씨도 있었는데, 박스와 마스크를 들고 …

건강을 위한 과일쥬스

요새 코로나로 인한 확진자가 늘어나서 이젠 예방이 아니라 극복하는 것에 관심이 생겼다. 즉, 지병이 없는 건강한 사람은 감기처럼 앓다가 낫는다고 한다.  코로나에 걸리면 폐가 망가진다고 해서 기관지나 폐에 좋은 건강식품을 준비했다. 우선은 생강과 도라지배즙이다. 이것은 건강식품이니 좋을 거 같고 추가로 비타민이나 오메가, 아보카도오일, 초록잎홍합 등 건강용 의료제품도 구비되어 있다. 물론 우리나라 사람에게 홍삼이 최고의 제품이라 …

가찌아 클래식으로 에스프레소 추출하기

최근에 인터넷을 검색하니, 쫀뜩하게 내린 에스프레소가 부러워서 기변하고 싶었다. 하지만 추출압력을 높이면 혹시 쫀뜩하게 나올까 OPV밸브를 조정했는데, 마찬가지였다. 다시 원위치하고 에스프레소를 추출했다.     바텀리스로 포타필터를 교체하고  2샷용으로 다시 추출했다.   청소를 끝낸 뒤에 새로운 라바짜 원두를 내렸는데, 원래보다 추출시간이 길었다. 즉 20초 동안 내려도 그양이 20ml도 되지 않았다. 보통은 회사에 1샷으로 아메리카노를 만드는데, 이번에는 …

공인중개사 1차 시험을 보다

공부준비 작년에 중개사사무소에 가서 최근에 바뀐 부동산 정책에 대해 얘기하다가 사장님이 “부동산에 관심이 많은 거 같은데, 한살이라도 젊었을때 공인중개사 시험을 보라”고 권했다.  생각해보니, 아버지도 70세 즈음에 공부를 하셔서 합격을 하셨다. 중간에 수학공식을 내게 물어보기도 하면서 어렵게 공부하셨던 기억이 났다.  나는 혹시 나중에 쓸지도 모르니, 시험을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까맣게 잊고 지내다가 올해 3월에 에듀윌 인터넷 …

라바짜 원두를 사다

회사에 커피를 내려서 가지고 다니는데, 어느날 다른 사무실에 갔다가 그곳에서 내려준 드립커피를 마셨는데, 정말 맛있었다. 난 집에서 커피를 내려서 회사로 가져오는데, 위가 좋지 않아 커피를 하루에 한잔만 마시려고 원래보다 물을 더 부어서 아메리카노를 만들어 마신다. 그래서 그런지 약간 맹한 맛이 난다. 하지만, 그것 외에도 로스팅하면서 맛이 달라지기도 하는 거 같다. 나는 생두는 스페셜티를 사용하지만 그 …

언제나 즐거운 칭찬

어제 점심을 먹고 있는데, 작은애한테 문자가 왔다. 내가 타준 커피를 친구들이 먹어보고는 맛있다고 칭찬한 내용을 사진으로 찍어서 보내왔다. 요즈음 유행하는 축약어에 대한 설명도 곁들여서. 아아 : 아이스 아메리카 JMT :정말 맛있다. 얼죽아 : 얼어 죽어도 아이스

2019년 세종 철인3종대회 참가기

대회준비 아버지 생신에 친척분들이 많이 참석을 했다. 그런데, 식사가 끝나고 헤어질 무렵에 형중이형이 내게 아직도 대학생이라고 해도 믿겠다고 했다. 마침 옆에 있던 큰 형이 내가 철인3종 대회에도 나가며 몸 관리를 잘 한다고 했다. 집으로 와서 생각해 보니, 내가 올해 신청한 대회 중에서 2개는 취소하고 한개가 남았다는 생각이 문득 들어서 대회일자를 확인해 보니, 3주가 남았다. 원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