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만든 감바스

집에서 아내가 만든 감바스인데, 스페인에서보다 더 맛있다. 일단 새우가 많고 스페인에서 주문한 것보다 양이 훨씬 많다. 마늘바케트와 같이 먹으니, 더 맛있다. 타파스의 기원 중세 스페인의 마을들은 서로 멀리 떨어져 있었으며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려면 쓸쓸한 고원지대를 지나야 했다. 여관의 주인들은 여행자들이 술에 취해 말에 오를까 염려되어, 먹을 것으로 와인이나 맥주잔을 뚜껑(tapa)처럼 덮었던데서 이러한 음식들에 ‘타파스’라는 이름이 …

제주도 교육(2019년)

이번 교육은 패키지 여행 같았다. 이번 교육은 우리 팀에서만 경쟁률이 3대1이었다. 실장님과 다른 팀장님은 안되고 나만 되었다. 내가 선택한 차수의 경쟁률이 낮았나 보다. 어쨌든 회사의 비용으로 힐링교육을 다녀온다고 해서 좋았다. 아침에 일찍 김포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에 도착했다. 점심을 먹고 나오자 비가 오기 시작했는데, 처음 이틀은 비로 인해 제대로 구경을 못하고 추위에 떨어야 했다. 다행히 마지막 …

리스본(’19)

여행출발 -> 바르셀로나 -> 네르하 -> 세비야 -> 리스본 8일차 리스본 공항으로 이동해야 하기에 8시에 간단하게 머핀에 커피만 먹고 호스텔을 나왔다. 입구에 사람이 없었고 그냥 체크아웃할 사람은 키를 놓고 가라고 되어 있어서 우리는 데스크 위에 키만 놓고 나왔다. 여기의 키는 전자식이 아닌 그냥 열쇠이다. 누구 꺼인지 나중에 어떻게 구분하는 지 모르겠다. 열쇠에 인식표가 있었나? 공항으로 …

세비야(’19)

여행출발 -> 바르셀로나 -> 네르하 -> 세비야 -> 리스본 6일차 일출을 보기 위해 아내와 함께 유럽의 발코니로 갔다. 어제 아침은 구름이 없어서 수평선에 노란색 선이 그어진 거처럼 보였는데, 오늘은 구름에 햇살이 비추어 더욱 아름다웠다. 또한 오늘 아침에는 노숙자처럼 보이는 사람이 없어서 좋았다. 어제 혼자 나와서 사진을 찍는데, 계속 어슬렁거리면서 왔다갔다 했다. 그래서 배경에 항상 그사람이 …

네르하(’19)

여행출발 -> 바르셀로나 -> 네르하 -> 세비야 -> 리스본 4일차 어제 삼각대가 없어서 제대로 찍지 못한 일출을 찍으러 호텔을 나섰다. 하지만 해변까지 갔다 오면 그라나다로 가기 위해 비행기를 놓칠 거 같았다. 그래서 람블라스 거리 근처에서 아침 풍경을 찍고 왔다. 바르셀로나 공항으로 이동 숙소로 와서 짐을 꾸리고 급하게 아침을 먹으러 갔다. 비싼 아침식사까지 포함한 가격이라서 제대로 …

바르셀로나(’19)

여행출발 -> 바르셀로나 -> 네르하 -> 세비야 -> 리스본 1일차 바르셀로나 공항 수화물을 찾고 보니 큰 캐리어의 지퍼가 고장나서 약간 벌어져 있었다. 다행이 내용물이 밖으로 나오거나 하지 않았다. 캐리어를 감싸는 스트랩을 사 놓고 아침 출근길에 급히 나오느라 놓고 왔는데, 아쉬웠다. 지퍼가 양쪽으로 움직이게 2개로 되어 있어서 반대편으로 최대한 닫아서 혹시라도 지퍼가 고장나서 물건이 나오지 않도록 …

해외 배송

최근에 산 카메라 케이스를 구매하려도 구매한 색이 없어서 배송이 중단되었다. 하프케이스가 아니라 가죽주머니처럼 생긴 케이스를 구매했다. 국내 쇼핑몰에서 구매했는데, 해외 배송이라고 한다. 그런데, 배송료가 없다. 배편으로 오는 거라 무료배송이 가능한가 보다. 배송기간은 평균 25일이라고 한다. 난 21일이 걸렸다. 주문은 3일에 했는데, 중국에서 배송시작은 8일에 시작되었다. 신기한 것은 그럼에도 배송되는 중간 단계를 인터넷을 통해 모니터링이 된다는 …

후지필름 X70 출사

여행용으로 구매한 후지필름X70을 테스트하기 위해 경복궁에 갔다. 하지만 오늘은 휴무라고 한다. 그래서 삼청동 골목을 다니면서 사진을 찍었다. 그런데, 파노라마로 찍는 방법은 모르겠다. 골목이 좁아서 28mm화각인데도 화각이 좁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행에는 17-40렌즈가 딱 좋은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