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설악 그란폰도 완주!

그란폰도는 일반도로가 아닌 높은 고개를 자전거를 타고 라이딩하는 대회이다.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대회가 있다. 그중에서 설악그란폰도가 가장 힘들다고 알려져 있다. 그란폰도 국제협회에서 정한 HC등급을 가진 유일한 대회이기도 하다. 내가 가입한 동호회 초기 멤버가 대회를 개최했었다. 지금도 대회 명예회장을 하고 있다. 작년까지는 우리 동호회 회원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었다. 신청없이 참가할 수 있었고, 제일 앞줄에서 출발할 수 있게 …

설악 그란폰도 준비

최장거리가 105km인 내가 208km길이의 국내 최고 난이도의 설악그란폰도를 신청했다. 완주는 힘들 거 같아 메디오 폰도로 갈까 싶었지만, 그래도 체험을 위해 그란폰도로 가기로 했다. 나중에 킹코스 철인대회에서 180km를 타야 하기 때문에 미리 경험하고 싶어서이다.   테이퍼링 / 준비 5/14(수) : 시험 주행(라이딩 바지 패드 확인, 안장 앞쪽으로 당긴 거 테스트) 5/15(목), 5/16(금) : 교육(1박 2일), 카보로딩 …

설악밭 보강토 공사

설악밭을 팔기로 했지만, 내가 생각하는 만큼의 대가를 받기 어려울 거 같아서 그냥 팔지 않기로 했다. 좁은 농막을 확장하고 싶은데, 새로 농막을 만들 공간 주변을 정비할 필요가 있다. 밭 가운데에 있는 농막이 있어서 밭이 좁아 보이는 효과가 있다. 그래서 최대한 윗쪽으로 새로운 농막을 설치하면 공간적으로 넓어 보이는 효과가 있을 거 같다. 문제는 윗쪽 암벽에서 계속 흙이 …

샤트레봉

설악IC에서 빠져나오면 청평호를 볼 수 있는 카페가 있다. 위치가 아주 좋다. 카페에서 바라보면 마치 북한강 가운데 있는 거 같은 느낌이다. 이곳은 애들이 인터넷에서 발견하여 같이 간 곳인데, 평일이라 사람들이 많지 않아 좋았다.

사트레봉은 좋은 일이 가득하다는 프랑스어라고 한다. 도로 바로 옆에 있어서 주차하기고 편하다. 도로변에서 봤을 때에는 작은 카페처럼 보였다. 1층은 주문하는 곳이고 실제로는 강 수면과 비슷한 높이의 지하로 내려가면 넓은 카페가 있다. 단점은 주문한 메뉴를 가지고 계단을 통해 내려가야 한다는 것이다. 층고가 높아서인지 계단이 조금 길고 가파르다. 애들과 함께 갈때나 어르신 모시고 갈 때에는 주의해야 한다. ㅎㅎ

내가 전에 근무하던 사무실처럼 이곳 화장실의 뷰가 좋다. 하지만 실외는 훨씬 더 좋다. 카페 뿐만 아니라 주변 강가까지 산책할 수 있는 데크가 설치되어 있다. 아주 추운 날씨가 아니면 실외에 앉아 경치를 바라보는 것도 좋다.

이곳은 커피 뿐만 아니라 브런치도 먹을 수 있다. 일부 화장품을 팔기도 한다. 유기농 원두를 사용하고 있으며, 디카페인은 800원이 추가된다. 가격은 시내 커피전문점에 비해 비싼 편이지만, 멋진 전망을 보면서 쉬어가기에는 결코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네이버에서 사트레봉을 검색하면 북한강점과 청평호수점이 나온다. 북한강점은 캠프텐트에서 바베큐를 먹을 수 있는 곳이고 청평호수점은 카페이다. 청평호수점에서도 바베큐를 판다.

쉴 수 있는 농막 만들기

올해에는 농막에서 1주일에 하루 정도는 자고 올 계획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존 텅 빈 상태로 되어 있는 공간을 조금 다듬어야 한다. 짐으로 가득한 공간을 줄이고, 잠을 편히 잘 수 있도록 보완해야 한다. 1. 바닥 합판깔기, 컨테이너 위치 옮기기(3/9) 바닥이 딱딱하지 않아 야전침대조차 놓을 수 없어서 본격적인 작업전에 바닥 작업에 합판을 까는 작업부터 했다. 걸레받이와 장판을 드러냈다. …

2019년 설악밭 현황

컨테이너 앞쪽으로 잔디를 거둬내고 밭으로 만드는 작업을 진행중이다. 이제 큰 돌을 대충 제거했고 다음주부터는 작은 돌을 고르는 작업을 할 예정이다. 자전거 블랙박스용으로 사용하는 액션캠으로 촬영했다.

과수원?

이젠 밭농사외에도 과수농사도 짓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묘목을 심은지 3년이 넘어서 과일을 수확했다. 겨우 한그루 밖에 되지 않지만 어쨌든 앵두나무에서 앵두를 수확했다. 내가 찍은 사진을 아내에게 보여줬더니, 수확해도 될 거 같다고 해서 전부 땄다.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6월중순부터 10일간이라고 했지만 사진 상으로는 전부 익은 거 같다고 했다. 그런데, 앵두가 너무 작다.

2018년 농사 작물

올해 농사는 고구마만 심었다. 총 3단을 샀는데, 처음에 청평에서 산 고구마는 한단에 12,000원을 주고 샀는데 양이 적었다. 원래 순이 100개 정도 되는데, 요새는 그냥 무게를 달아서 판다고 한다. 그래서 가격이 너무나 올랐다. 그나마도 설악에서는 구하지 못해 청평까지 가서 샀다.  그리고 일주일 뒤에 상일IC 근처에서 샀던 꿀고구마는 한단에 13,000원을 줬는데,  양도 많고 순에 마디가 많았다. 추가로 …

농사준비

지난 월요일에 올해 농사준비를 하러 밭에 갔다. 그리고 작년에 평평하게 정리한 곳에 잔디를 심었다. 그리고 지난 주에 이어 추가로 법면에 소나무와  철쭉을 심었다. 밭에 아직 투자를 할 시기가 아니기에 최소한의 비용을 들이기로 했다. 그래서 잔디도 띠를 옮겨 심는 게 아니라 씨를 뿌려 심었다. 작년의 실패를 교훈 삼아 올해에는 제대로 싹을 틔워야 겠다.  상일 IC 가는 …

나무 심기

올해 농사 준비를 하기 전에 삭막해진 밭에 과일나무를 심었다. 아내에게 조언을 얻어 석류, 앵두, 감(대봉) 나무를 각각 2그루씩 밭에 심었다. 그리고 속성으로 자라는 오동나무를 베었다. 밭 바로 옆에 있어서 뿌리가 밭으로 깊숙이 들어와서 재작년에 감자 농사를 망쳤다. 밭이 너무 건조해서 깊이 파다 보니, 뿌리가 밭 고랑을 따라 길게 있었다. 고랑 사이로 물이 스며들어 나무뿌리가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