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 2일차

7/1(수) 오늘은 아침 9시 30분에 렐루서점 방문이 예약되어 있다. 오늘은 아침식사는 어제보다 여유가 있었다. 어제는 첫날이라 포크가 어디 있는지도 몰라서 식기세척기에 넣을려고 간단하게 세척만 해 놓은 곳에서 포크를 가져오기도 했었다. 아침을 배불리 먹고 화장실에 들렀다가 나왔다. 렐루서점 구경을 끝내고 나와서 앞에 있는 카페에 앉아서 타라고 부르는 에그타르트와 라떼를 마셨다 실내에 앉았는데도 비둘기가 어떻게 들어왔는지 모르겠다. …

용문산 등산

오래 전에 등산을 잠시 중단하게 했던 곳이 용문산이었다. 완만한 등산코스라서 선택해서 올라간 곳이 군부대로 막혀있었다. 그래서 나름 철책을 따라 돌아간다고 한 길이 거의 낭떨어지로 된 곳이었다. 등산로가 아닌 거 같았지만, 먼저 간 사람의 발자국이 있어서 따라갔던 것인데, 정말 무서웠던 기억이 난다. 한동안 나홀로 등산을 중단했다. 하지만, 이번엔 은행나무로 유명한 용문사 방향에서 올랐다. 이 길은 마지막 …

밭에 물주기

지난 일요일에 심은 고구마가 말랐을 거 같아서 새벽에 일찍 밭에 갔다. 심은 다음에 비가 왔으면 좋겠지만, 그동안 한번도 비가오지 않았다. 보통은 3~4일에 뿌리가 제대로 정착을 했는지 잎이 누워있다가 세로로 서 있는지에 따라 판단한다. 그동안 땅이 건조해서인지 대부분 잎이 말라있다. 죽은 건 아닌지 걱정이 되었다. 일단 물을 가득 2번 주었다. 주말에 한번 더 왔다 가야겠다. 당분간 …

좋은 글

No price is too high to pay for privilege of owning yourself. “자기 자신을 소유하는 특권을 위해서라면, 어떤 대가도 지나치지 않다” HOY ES un día PERFECTO Para SER FELIZ ¡adelante! “오늘은 행복하기에 완벽한 하루예요. 힘내요/앞으로 나아가요!”  

고구마 추가로 심다

작년에 비해 한단을 적게 심었는데, 드디어 오늘 추가로 모종 한단을 더 심었다. 아침에 밭에 가는 길에 고구마 모종 한단을 사서 갔다. 도착하자마자 비닐에 물을 담아 모종이 마르지 않게 했다. 그리고 감자와 고구마밭에 물을 줬다. 날씨가 아침부터 더웠다. 뒷밭에 고랑을 만들고 멀칭을 했다. 그리고 고구마를 심었는데, 초반에 너무 촘촘히 심어서 나중에는 고랑이 남았다. 옮겨심을까 싶다가 그냥 …

고구마 전용 작은 밭 만들기

감자를 심어서 고구마를 심을 곳이 부족했다. 결국 2단만 심었는데, 아무래도 추가로 심어야 할 거 같아서 아침에 밭에 갔다. 퇴비를 사면서 혹시 고구마를 바로 심어도 되냐고 물었다. 퇴비 중에서 발효가 충분히 된 것이 있어서 그걸 사용하면 어떻게 싶었다. 하지만, 최근에 퇴비와 함께 고구마를 심은 사람들이 고구마가 말랐다고 찾아왔다고 한다. 퇴비를 밭에 뿌리면 땅속에서 가스가 발생하면서 열이 …

2026년 고구마 심기

전에 감자를 심었고, 이제 고구마를 심었다. 고구마는 최저기온이 15도를 넘어야 심을 수 있다. 낮기온이 높아도 일교차가 심해서 최저온도가 15도 아래로 내려가면 심으면 안된다. 오전에 시험이 끝나자 마자 바로 밭으로 가서 고구마를 심었다. 작년엔 3단을 심었는데, 올해는 밭이 작아서 2단만 심었다. 고구마를 심을 곳이 부족해서 초반에 너무 촘촘히 심었다. 마지막 고랑에는 심을 수 없는 상태였다. 고랑이 …

코오롱 트레킹화

산타아고 순례길 여행을 준비하면서 신발에 대해 고민이 많았다. 배낭이 제일 중요하지만, 사용빈도가 많이 않아 새로 사기에 부담에 되어 기존에 사용하던 배낭을 수선하기로 했다. 신발은 여러가지 고민이 많았다. 우선  내 욕심을 먼저 얘기를 하면 연수기간 아침 조깅 가벼운 신발(등산화 X) 진흙탕에 대비한 고어텍스 고어텍스 여부는 고민이 되었다. 오랫동안 걷다보면 고어텍스는 바람이 통하지 않아 습기가 차고 물집이 …

배낭 AS 신청

회사에서 받은 도이터 배낭을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고 있었다. 올해 산티아고 순례길을 가기 위해 먼지를 털고 사용해 봤다.  지리산 최단 코스로 다녀옸다. 오랜 시간 메고 있었지만, 편하고 좋았다. 특히, 몸에 완전히 밀착되어 아주 든든했다. 베낭을 무겁게 들지 않아서인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사용하기엔 수선이 필요한 부분이 있었다. 생각 같아선 새로운 배낭을 구입하고 싶지만,  이번에 다녀오면 배낭 …

멘탈 극복

지난 일요일이 양수 무정차 라이딩을 다녀왔다. 갈때는 그럭저럭 잘 붙어갔는데, 올때 힘들어서 뒤처졌다. 전날 정서진 다녀오면서 선두에서 이끄느라 조금 무리한 것도 있었다. 쏠라로 열심히 가다보니, 앞에서 천천히 가면서 나를 기다리고 있다. 영식이가 내게 멘찰을 잘 잡아야 한다고 얘기한다. 맞는 말이다. 육체적으로도 힘들지만, 멘탈이 무너졌기 때문이다. 참고 페달을 굴리면 더 못 버틸 거 같아도 끝내 버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