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아침에
오늘은 미사리로 출근하기 때문에 아침에 조금 여유를 부렸다. 보통은 광명으로 출근하는 버스에서 부족한 잠을 채우지만, 오늘은 셔틀버스를 타지 않기 때문에 아침에 조금 더 잤다. 나는 7시 20분까지 아침을 먹고 쉬다가 씻고 출발하기 위해 그시간에 알람을 맞춰놓는다. 오늘은 그 시간에 일어났다. 몸은 습관적으로 6시 40분에 알람소리에 깨지만 눈을 감고 있다가 세번째 알람 소리에 이불 속에서 빠져나왔다. …
일상의 이야기
오늘은 미사리로 출근하기 때문에 아침에 조금 여유를 부렸다. 보통은 광명으로 출근하는 버스에서 부족한 잠을 채우지만, 오늘은 셔틀버스를 타지 않기 때문에 아침에 조금 더 잤다. 나는 7시 20분까지 아침을 먹고 쉬다가 씻고 출발하기 위해 그시간에 알람을 맞춰놓는다. 오늘은 그 시간에 일어났다. 몸은 습관적으로 6시 40분에 알람소리에 깨지만 눈을 감고 있다가 세번째 알람 소리에 이불 속에서 빠져나왔다. …
요새 자동차의 진동과 소음이 심해져서 운전중에 노이즈캔슬링 헤드폰을 사용하고 있다. 물론 주변의 소음이나 자동차의 소음이 들리지 않아 위험에 대한 감지가 늦을 수 있지만, 교차로에서 조심하고 과속으로 달리지 않으면 문제 없을 거 같다. 헤드폰을 사용하면 자동차의 라디오를 듣기 어려워서 스마트폰과 연결해서 인터넷 라디오나 음악을 주로 듣게 된다. 원하는 라디오 방송이 나오지 않는 시간에는 팝캐스트를 통해 지나간 …
잠깐 짐을 나르고 나서 차로 왔는데, 주차위반 통지서가 붙어 있었다. 물론 단순히 짐만 내리고 온 것이 아니라서 주차시간은 조금 되었다. 통지서의 내용을 보니, 주민신고로 되어 있었다. 아마 빌라 앞 도로에 세워놓으니, 주민이 신고한 거 같다. 주변에 황색 점선이 있었지만, 내가 주차한 곳에는 선이 그어져 있지 않은 곳이었다. 전화를 걸어서 내 사정을 얘기해 보니, 이의신청을 해보라는 …
최근에 인터넷을 통해 스킨로션 세트를 주문했다. 쿠팡에서 주문했는데, 정품이 확실하다고 적혀 있었다. 가격이 저렴해서 당연히 비치용인줄 알았다. 물건이 도착해서 확인해 보니, 뭔가 조금 이상했다. 기존 비치용 제품과 비교하니 제품설명도 없고 바코드 라벨도 없었다. 자세히 확인하니, 코스비전에서 생산하고 아모레퍼시픽에서 판매한다고 되어 있다. 보통은 OEM으로 납품한다고 해도 생산하면서 실제 판매할 병에 담는다. 즉, 이 제품은 정상적으로 생산된 …
어릴 적 대학로에서 하늘에 온통 빨간색으로 물든 노을이 정말 인상적이었다. 대학로 주변 건물위로 물든 노을은 도심에서 바라본 가장 멋있는 노을이었다. 코로나19 덕분인지는 몰라도 올해는 공기가 맑은 날이 많다. 날씨가 맑으니 저녁 노을도 멋지다. 퇴근길에 자전거를 타고 한강을 오면서 바라본 노을은 더욱 멋있어서 가끔은 자전거를 멈추고 사진을 찍곤 한다. 최근에 부엌 창문을 전부 뜯어내어 깨끗이 닦았다. …
어제는 혼자서 천천히 타고 오려고 회사 현관을 나오는데, 입구에서 자전거 2대가 기다리고 있었다. 마침 송파까지 오는 사람도 있어서 같이 왔다. 총 4명이 같이 왔는데, 앞에서 선행을 해주는 사람이 있어서 편하게 자전거를 타고 왔다. 반포대교까지는 다른 일행이 있어서 속도를 맞추기 위해 천천히 왔고, 그 이후부터 2명이라 조금 속도를 내서 달렸다. 바람부는 날에는 앞에서 누가 바람을 막아주면 …
내 첫집을 장만하면서 구입한 드럼세탁기가 고장이 났다. 15년이 되어 부품을 구할 수 없어서 AS가 불가하다고 해서 새로 구입했다. 요즈음 대세는 21kg용량이지만 그렇게 큰 것은 필요하지 않고 그렇다고 다시 10kg짜리를 살 수는 없어서 올해 나온 모델인 19kg용량 제품으로 구입했다. 문제는 기존 꺼보다 크기가 커서 베란다의 세탁기 공간에 들어가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급하게 세탁기 턱 확장공사를 했다. …
자동 로스팅 기계를 구입한 후로 정말 편해졌다. 특히 추운 겨울에 베란다에서 고생하며 로스팅 하지 않다고 된다. 그냥 설정만 하면 쿨링까지 자동으로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에 로스팅된 저렴한 원두를 구매하여 향을 맡아보니 정말 구수한 향기가 났다. 내가 로스팅한 것은 그렇게 고소한 향기가 나지 않는다. 갑자기 로스팅하는 것에 대한 실망감이 든다. 거의 생두 가격에 로스팅되어 오는 원두를 …
아내가 지난 주말에 장안동 지인들과 자전거를 타고 와서 온 몸이 아프다고 했다. 자전거를 40km를 탔는데, 자전거가 없어서 빌려서 탔다고 한다. 앞으로도 자주 자전거를 탈 거 같아서 자전거를 사주고 싶었다. 집에 있는 안 타는 서윤이 자전거를 10만원에 팔았다. 그 돈에 내가 돈을 보태서 가벼운 하이브리드 자전거를 샀다. 원래는 리브 rxw모델를 사려고 했는데, 충격 흡수가 되는 애들 …
내가 집에서 마시는 커피에 대해 고민했다. 새로운 좋은 기계를 구입하고 싶지만, 내가 좋은 기계에 맞는 감별 능력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 기존에 가지고 있는 장비를 최대한 활용하기로 했다. 그래서 지난 번에 커피머신의 그라인더를 분해하고 청소한 것처럼 로스터기를 분해해서 청소하기로 했다. 생두가 가열되면서 기름이 나오는데 이러한 기름때가 로스터기 곳곳에 묻어 있었고, 채프가루도 곳곳에 쌓여 있었다. 어릴 적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