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프레소 머신 수리

최근에 커피 머신이 고장이 났다. 스팀이나 온수를 뽑을 때 사용하는 온수밸브가 헛돌아서 동작을 하지 않았다. 그리고 커피추출 버튼이 잘 안눌러지거나 눌렀을때 버튼이 다시 튀어나오지 않는 증상이 빈번해졌다. 해외사이트에서 부품을 주문하려다가 조금 저렴한 곳에서 온수밸브와 다른 부품 하나를 주문했다. 당초 주문하려 했던 사이트 : http://www.mrbean2cup.co.uk/ 실제로 주문한 사이트 : http://www.theespressoshop.co.uk/ 물건을 받고 교체하려고 보니 정작 필요한 …

한강까지 자전거 라이딩

저녁을 먹고 아내와 함께 한강까지 자전거 라이딩을 했다. 중간에 인도를 통해서 가야 하지만 성내천부터는 자전거 도로가 잘 되어 있었다. 올림픽공원 북2문 근처에 쉼터가 있어서 잠깐 쉬었다가 갔다. 전에 이곳에 자전거 타이어 바람을 넣는 기계가 있었던 거 같은데 찾아봐도 없다. 내가 탄 자전거에 바람이 빠져 있어서인지 잘 안나갔다. 큰애가 초등학교 다닐때 산 접이식 자전거를 실내에서 보관해서인지 …

석촌호수 벚꽃구경

낮에 엑스코에서 커피엑스포 전시를 보고 집에 버스 타고 가는 길에 바라본 석촌호수의 벚꽃은 정말 화사하고 예쁘게 보였다. 그래서 저녁에 아내와 함께 갔다. 하지만 하늘이 어두워서 벚꽃도 어두워 보였고, 일부 조명이 있는 곳만 벚꽃이 제대로 보였다.  늦은 저녁시간이지만 많은 사람들로 붐볐다. 우리는 그냥 조용하게 석촌호수 산책길을 걸었다. 반 바퀴를 돌고 집으로 왔다.  카메라를 가져갔는데, 전에 사진을 …

커피엑스포(2019년)

내가 커피를 좋아해서 올해에도 커피 엑스포에 아내와 함께 다녀왔다. 오후에는 사람이 많다고 해서 오전에 갔다. 그래도 사람이 많았다. 미리 받은 초청장에 찍힌 바코드를 카카오톡에서 인식을 하니, 등록하는 화면으로 이동해서 등록을 하고 창구에 가니 손목 밴드를 나눠줬다. 손목 밴드가 있어서야 입장이 가능했다. 전에는 종이에 적어서 주면 창구에서 입력하고 출력해주는 방식인데, 요샌 고객이 직접 인터넷으로 입력하며 창구에서 …

에스프레소 마키야토

포르투칼 리스본에서 사온 스타벅스 기념컵에 에스프레소 마키야토를 담았다. 컵이 작고 귀여워서 가끔은 이 컵을 이용하는데, 한 모금 마실 때마다 우유를 조금씩 추가해서 마시고 있다. 아직 내게 쓴 커피는 무리인가 보다. 쓴 맛의 세세한 차이를 잘 모르겠다. 여전히 쓴 맛이 제일 먼저 느껴진다. 원래보다 우유를 조금 더 부었다. 안 그러면 설탕을 많이 넣어야 하기 때문이다. 우유를 …

매일 출근하는 길에 타는 버스는 내겐 잠을 자는 곳이다. 이곳에서 잠을 자고 나면 회사이고, 퇴근 길에 자고 나면 집 근처이다. 이곳은 일종의 벽인 셈이다. 가정과 회사를 구분 짓는 벽이다. 회사에서는 아무래도 긴장을 해야 하고, 계획하고 준비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다른 사람과의 약속도 잘 지켜야 하고 성과를 내기 위해 열심히 실적을 쌓아야 하는 곳이다. 몸은 편해도 …

자전거 퇴근길

모처럼 미세먼지가 사라진 날 저녁에 자전거를 타고 혼자서 퇴근했다. 올해 처음으로 타는 거라서 2시간이 넘게 걸렸지만 재미있었다. 앞으로 꾸준히 연습해서 작년의 기량을 회복해야 겠다. 첫 라이딩이라서 중간에 3번 쉬었다. 바람도 불고 힘든 라이딩이었다. 올해에는 사고시 책임소재를 확실하게 하기 위해 자전거용 블랙박스를 장착했다. 실제로는 액션캠인데, 와이파이 기능을 사용하지 않으니 2시간 정도 사용이 가능하고 흔들림도 적어서 블랙박스용도로 …

바케트

집에서 쉽게 만들수 있는 게 바케트 빵이다. 집에 있는 오성제빵기로 반죽을 하면 손이 덜 간다. 처음에는 직접 손으로 반죽하느라 손에 밀가루 반죽이 묻어서 떼어내느라 고생하고 갈수록 찰지기 때문에 힘들어서 고생했는데, 제빵기의 반죽기능을 이용하기 편하다. 제빵기는 식빵보다 반죽용이나 요구르트를 만드는 용으로 더 많이 사용한다. 바케트는 버터가 들어가지 않아 건강식이다. 유럽여행을 가서 아침 일찍 사진 찍으러 다니다 …

상쾌환

회식하러 가기 전 또는 퇴근길에 먹은 적이 있었는데, 효과가 있는 거 같아서 11번가에서 1박스(10개)를 주문했다. 10개에 15,600원인데, 배송비가 3천원이 들어서 결국 개당 1,674원에 구입한 셈이다. 집앞 편의점에서 개당 2,500원에 판매하는 데 그 가격보다는 저렴하다. 보통은 회식 끝나고 집에 들어가기 전에 먹는데, 이젠 회식하러 가기 전에 먹어야 겠다.    10개를 먹어보고 효과가 확실하면 왕창 구매해야 겠다.

카페 콘 레체

리스본에 있는 제로니무스 수도원 옆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사온 잔에 에스프레소 마키야토를 담았다. 스페인에서 현지인들이 많이 마시는 것을 보고 물어보니 “까페 콘 레체”라고 한다. “콘”은 함께라는 뜻이고 “레체”는 우유라는 뜻이다. 즉, 우유가 들어 있는 커피라는 뜻이다. 우유가 들어 있는 커피는 카페오레, 카페라떼, 가푸치노 등 다양하다. 카페 콘레체는 카페라떼와 비슷하다. 현지의 진한 우유라는 재료의 특성을 제외하고도 만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