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산 합소 캠핑장

지지난주 처음 캠핑이후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말에도 캠핑을 나왔다. 중미산처럼 휴양림이라서 자연의 소리를 들을 수 있어 좋았다. 금요일 저녁에 도착했는데, 개구리 울음소리가 우리를 반겼다. 우리가 9시 20분경 도착했는데, 계속해서 사람들이 도착했다. 12시 넘어서도 도착하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오토캠핑장으로 유명한 곳이었다. 나름 이유가 있었다. 아침에는 새소리를 들으며 잠을 깨었다. 아내는 저녁에 우는 개구리 소리와 아침에 들려오는 새소리가 …

병아리와 남산타워

서윤이 생일에 초등학교 근처에서 병아리를 사왔다. 토요일에 되니, 병아리 산책을 시켜야 한다고 해서 데리고 나왔다. 따뜻한 햇볕을 받으니, 조금 졸린 듯 했지만, 금새 재빠르게 뛰어 다닌다. 동물들은 뭐든지 어릴때는 귀엽다. 하지만 조금씩 크면서 안 이뻐지는 것 같다. 사람도 마찬가지… 일요일 아침에 지윤와 함께 남산에 올랐다. 보통은 국립극장에서 오르지만 오늘은 무슨 행사가 있는지 사람들과 차가 많아 …

서울숲 자전거 여행 및 뚝방 벚꽃구경

4월의 첫 주말에 중랑천 나들이를 두번이나 했다. 토요일은 자전거를 타고 서울숲까지 갔다 왔고 일요일은 벚꽃구경을 하러 갔다. 자전거를 타고 서울숲까지 가는 것은 아직도 애들에게는 벅찬 것 같다. 갔다 와서 조금 놀더니, 둘다 피곤해서 잠들었다. 3시간 넘게 자전거를 타고 다녔으니, 피곤할 만도 했다. 요즈음 벚꽃이 한창이다. 회사동료는 군항제를 보러 토요일에 진해까지 갔다. 나는 멀리 가지 않아도 …

3월의 셋째주 주말의 명동

토요일 오후에 애들이 학교에서 온 후로 친구들과 각각 놀겠다며 나갔다. 아내와 모처럼 둘만 있는 시간이 되어 명동에 나갔다. 날씨가 포근해서 버스에는 에어콘을 들어달라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였다. 하지만 끝내 운전사는 에어콘을 틀지 않았다. 많은 사람들과 더워진 날씨는 버스 안에서는 찜통에 가까웠다. 나와 아내는 날씨가 쌀쌀할 줄 알고 제법 두툼하게 있고 있어서 더욱 그랬는지 모른다. 집앞에서 한번에 …

5층 상준이

오늘도 상준이네에 놀러갔다. 이사간 호준이네 아저씨도 온다고 하고 딸기도 가지러 갈 겸 해서 갔다. 전에는 낮가림이 심했는데, 사진을 자주 찍어주니 이젠 카메라를 들면 포즈를 취해 준다. 자기도 한번 찍어 보겠다고 하는데, 렌즈에 얼굴를 대고 셀카를 찍는 것처럼 한다. 애들이 커서인지 아직 어린 상준이가 무척 귀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