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장

매년 결혼기념일에는 휴가를 내어 근교 콘도에서 1박을 하면서 쉬었다가 오곤 했다. 작년 10주년 기념으로 너무 무리하게 했기 때문에 올해는 간소하게 하기로 했다. 더우기 토요일이라서 그냥 주말에 근교에 가기로 했다. 그런데, 덕유산의 향적봉의 눈꽃이 너무 멋있고 애들고 곤돌라는 타고 쉽게 올라갈 수 있을 것 같아 그곳으로 가기로 했다. 그런데, 욕심이 생겨서 애들이 한번도 타보지 못한 스키를 …

국립중앙박물관

문화정보화 포럼이 있어 국립중앙박물관에 갔다. 매표소에서 물어보니, 티켓을 준다. 무료입장인가 보다. 하지만, 티켓을 받지 않고 강의실이 어딘가 물어보려는데, 조금 아쉬운 생각이 든다. 차라리 빨리 끝나고, 박물관 구경이나 하고 싶었지만, 도리어 5시가 넘어서 끝났다. 노을 사진을 찍으려고 했는데, 이도저도 아니고 그냥 집으로 왔다. 사진을 올리고 보니, 카메라 시간이 1시간 늦게 설정되었나 보다.

북촌 한옥마을

서울시에서 지정한 곳인지는 몰라고 어렸을 때 서울의 모습이라는 생각이 든다. 제대로 잘 지어진 곳은 최근에 전면 개보수하거나 박물관 건물이다. 서울에 상경했을때 대부분 이런 기와에 좁고 불편한 집들이었다. 내가 본 것이 한옥마을이 제대로 맞다면 적어도 내게은 새로운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2009년 새해가 밝았다

마무리와 시작은 역시 중요한가 보다. 많은 사람들이 지는 해를 보기 위해 서해를 찾고 새로운 새해의 아침 해를 보기 위해 동해로 간다. 작년에 나도 아차산의 기슭에서 새해 첫 해를 바라보았다. 하지만 올해에는 침대에 누워 ‘지금쯤이면 해가 뜨겠구나’싶어 TV를 틀었다. 과연 마음의 정리와 새로운 각오를 하지 않고, 그저 뜨는 해만 바라본다고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다. 또한 각오을 …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앨프리드 디. 수자(Alfred D. Suja) 춤추라, 아무도 바라보고 있지 않은 것처럼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노래하라, 아무도 듣고 있지 않은 것처럼 일하라, 돈이 필요하지 않은 것처럼 살라, 오늘이 마지막 날인것처럼              Love, as though you have never been hurt before…                                                                           Alfred D. Suja Dance, as though no …

SAUVIGNON BLANC

crisp, citrus, exotic fruits 제라드 베르트랑 쇼비농 블랑이라는 화이트 와인이다. 프랑스 와인등급의 3번째인 VIN DE PAYS D’OC이다. 우리나라로 치면 지역 특산주라고 할 수 있다. 이와인은 100%소비뇽블랑 품종을 이용한 것이라 품종에 따른 와인의 맛을 이해하는데, 매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물론 유럽의 경우 지역별, 생산년도에 포도작황에 영향을 받기도 한다는데, 그래도 포도품종을 이해하면 어떠한 맛일지가 이해하기 쉬울 …

곽상준

5층에 사는 돌 지난 아이다. 돌잔치때에는 굉장히 통통했었는데, 이젠 물렁살이 조금 빠진 것 같다. 살이 빠지니 더욱 귀여워보인다. 큰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으니, 무서워서 집에 가자고 하더니 조금 있으니 제법 포즈를 취해준다. 후레시가 터지면 자세를 바꾼다. 하지만 엄마가 오니, 바로 칭얼댄다.

다은이와 진영이

처제네가 분양받아 입주한 집에 놀러 갔다. 여기는 아파트 입구를 못찾으면 들어갈 수 없는 구조로 되어 있다. 지상에는 차를 세울 수 없게 조경이 잘 되어 있었다. 다만, 너무 아파트 단지만 있어 조금은 삭막하다. 그리고 너무 높다. 2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