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 종로방향 초입에서
서윤,지윤,다은
서윤,지윤,다은
서윤이가 어린이날 꼭 서울랜드 가고 싶다고 해서 아버지와 함께 가평에 가기로 했는데, 취소하고 서울랜드에 갔다. 그런데, 정말 사람들이 많았다. 처음에 몇개타고는 그다음부터는 포기해야 했다. 그냥 입장할 수 있는 곳에 있다가 왔다. 오는 길에 회사 근처에서 밥을 먹고 다시 올림픽공원에 갔다. 저녁 무렵 몽촌해자의 모습이 새삼 멋있어 보였다.
오랫동안 원했던 오븐을 샀다. 알파스팀오븐이다. 처음에는 쿠키를 해 보고, 다음에는 오징어도 구워보고, 그다음에는 가래떡도 구워보고, 그다음에는 고등어도 구워 보고, 그다음에는 빵도 만들어 봤다. 내가 좋아하는 빵을 만들어 바로 먹을때의 그기분은 정말 말할 수 없을 정도다. 최근에 산 가전제품 중에서 제일 마음에 든다.
대학로에서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났다. 항상 만나는 혜화역 시계탑에서 애들을 봤다. 술집을 찾다 보니, 오감도 뒷골목까지 왔다. .. 일단 사진을 올리고 나중에 글을 써야 겠다….
차안에서 신호 대기중에 .. 금요일 저녁에 나름대로 일찍 퇴근해서 외식을 했다. 집 근처에 있는 무슨 수산이라고 하는 곳을 갔는데, 생각보다는 별로 였다. 우리는 회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해도 찌기다시라고 하는 밑반찬이 맛있어서 갔는데 그곳을 그런 것이 별로 나오지 않았다. 즉, 애들이 먹을 것이 별로 없었다는 얘기다. 아내가 근무하는 사무실에 만화책을 가지러 갔다. 궁이라는 만화인데, 드라마하기 …
자전거를 사놓고 비가 와서 못 타다가 비록 강풍이 불고 날씨가 춥더라고 자전거를 타야겠다고 결심하고 일요일 아침에 뚝방도로로 나갔다. 출발할때 바람이 많이 불긴 했지만, 귀가 시려워서 그렇지 견딜만 했다. 한강을 건널 일이 걱정이었는데, 잠실철교에 전용도로가 생겨서 자동차 매연이나 안전에 걱정없이 건널 수 있었다. 하지만 회사에서 돌아올때는 맞바람이 불어 정말 고생했다. 심지어 할아버지가 자전거 타고 추월하는데, 그냥 …
저녁에 제사가 있었는데, 조직 개편후 처음으로 있는 실회식이라 빠지지 못하고 술을 조금만 먹고 본가로 갔다. 술을 깨기 위해 성수역에서 본가로 가는 길에 카메라를 꺼내 이것저것 찍어 봤다. 10시가 넘은 시간이었다. 공장의 분위기와 저녁의 한적한 낡은 동네 분위기를 내려고 찍었다. 성수동의 밝은 면 보다는 다소 어둠은 이미지 초점을 맞추어 찍으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