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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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안에서 신호 대기중에 ..

금요일 저녁에 나름대로 일찍 퇴근해서 외식을 했다. 집 근처에 있는 무슨 수산이라고 하는 곳을 갔는데, 생각보다는 별로 였다. 우리는 회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해도 찌기다시라고 하는 밑반찬이 맛있어서 갔는데 그곳을 그런 것이 별로 나오지 않았다. 즉, 애들이 먹을 것이 별로 없었다는 얘기다.
아내가 근무하는 사무실에 만화책을 가지러 갔다. 궁이라는 만화인데, 드라마하기 전부터 유명했었다 보다. 그 만화책을 직원이 빌려줬는데, 너무 많이 못 가져와서 주말에 보고자 가지러 갔다. 모두 퇴근한 병원이라 그런지 왠지 영화에 나오는 것처러 적막했다. 오는 길에 애들은 피곤해서 전부 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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