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산

동숭동 낙산에는 오래된 아파트가 있었다. (그 옛날 아파트가 들어섰다는 것은 그만큼 발전도 빨랐던 시기였다는 얘기도 될 수 있는데,) 그래도 돈 없는 사람들이 많이 살고 있었다. 나도 그 아래의 백동이라는 곳에 살았었다. 내 초,중,고등 친구들은 그곳에 사는 애들도 많았었다. 산 위의 흉물스러움으로 아파트가 철거되고 그자리엔 공원이 들어 섰다. 거기에 살던 사람들은 … 소유주는 입주권을 받아 서울 …

평화의 문

교육받는 중간 점심시간에 카메라 점검을 맡길려고 했는데, 못 맡기고 하루종일 들고 다니면서 무거워 혼났다. 퇴근 무렵에 그동안 들고 다닌 카메라에 대한 보상으로 사진을 찍었다.

구리구리

요즈음 인터넷에 떠 다니는 표현중에 ‘구리구리하다’는 말이 있다. 지금 내 기분이 딱 그렇다. 누구나 직장생활이 즐겁지는 않겠지만, 그렇다고 출근하기 싫어서야 일이 제대로 될 리가 없다. 그런데, 요즈음 내 심정이 그렇다. 팀장과 코드가 맞지 않는다. 일하는 것이야 나는 보통은 된다고 생각한다. 즉, 아주 무능한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하지만 요즈음은 내 스스로의 태도가 많이 바뀌어서 현재의 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