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을 접으면 묶어서 보관할 수 있도록 벨크로가 붙어 있어서 감싸고 고정할 수 있다.
하지만, 단추가 아닌 벨크로의 특성상 오래되면 부드러운 면이 닳아서 잘 안붙는다.
내가 사용하는 접이식 우산도 마찬가지이다. 어제 다이소를 가서 바느질 없이도 부착할 수 있는 단추를 발견했다.
송곳이 없어도 칼로 열십자로 잘라 구멍을 내어 사용해도 된다. 천이 얇으면 고무링을 사용하라고 하는데, 굳이 그럴 필요는 없다.
아래와 같이 벨크로를 떼어내고 그 위치에 똑딱이 스냅단추를 달았다. 항상 우산을 접어 놓으면 풀어져서 골치였는데, 이젠 그런 걱정은 안해도 된다.
적어도 천원 가치는 충분히 한 거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