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바 청소기 타이어 교체

브라바 물걸레 청소기를 한동안 사용하지 못하고 있었다. 계속 제자리에서 헛돌기 때문이다. 바퀴를 살펴보니, 너무 오래되어 바퀴가 삭아 있었다. 인터넷을 검색하니, 바퀴를 판매하는 곳이 있어서 주문했다. 정확하게는 바퀴가 아니라 타이어만 교체하는 방식이다. 물건이 도착해서 인터넷을 통해 배운대로 바퀴를 끼우려고 하는데, 문제는 기존 바퀴가 잘 빠지지 않는 것이다. 바퀴가 삭아서 전부 달라 붙어 있었다.  결국 바퀴를 전부 …

2022년 고구마 심기

아내는 다음날 휴가를 내고 같이 고구마를 심기로 했다. 작은 애가 전날 집을 제대로 찾아오지 못할 정도로 많이 마셔서 미안했는지, 엄마아빠와 함께 농막에 가겠다고 한다. 농막 내부를 꾸민 이후에 작은애는 처음 가는 거다.  급하게 물통에 물도 채우고 저녁도 미리 먹었다.  그럼에도 우리는  밭에 도착해서 컵라면에 짜파게티까지 먹었다. 그리고 화로대에 넣어둔 군고구마까지 먹었다. 역시 애들의 먹성은 부모를 …

전기차 100% 충전

드디어 전기차를 100% 충전했다. 현대자동차 미국지사의 밧데리 관리방법에 따라 출고후 한달이 조금 넘은 싯점에 100% 충전을 했다. (밧데리 관리방법 참조) 그동안 몇 차례 100% 충전을 시도했는데, 정말 느린 속도로 충전되었다.  어제는 6시간 9kw밖에 충전되지 않아 카페에 글을 올리니 완속충전시에는 전류량을 조절해야 한다고 한다. 급속은 충전기에서 알아서 조절을 하는데, 완속은 차량의 설정대로 충전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생각해 …

농막에서 아침

  이사진들은 내 농막 앞에서 찍은 사진이 아니다. 사진중에는 내 농막도 보이는 이유이다. 아침에 일찍 일어났기에 근처를 산책하다가 최근에 공사를 한 윗쪽에 갔다. 그곳에는 대규모 농장을 하려고 토목공사를 끝낸 상태이다. 일부 과실수도 심은 거 같다. 우리 농막에서 바라볼때에는 무지 높게 느껴졌는데, 돌아서 가는 길이 있어서 걸어갈만 했다. 급경사의 산인줄 알았는데, 올라가서 보니 꽤 넓은 평야처럼 …

자동차 덮개

새 차를 산지 2주 밖에 안되었는데, 1년이 넘은 차 같다. 광택도 내지 않아 그냥 시커먼 상태라서 먼지가 더 눈에 띄는 거 같다. 봄철 꽃가루가 날리고 황사먼지를 매일 뒤집어써서 그런지 항상 먼지가 수북하다. 아침에 세차를 하고 출근해서 야외주차장에 세워 놓으면 먼지가 수북하다. 우리 아파트는 실내주차장이 없어서 항상 야외에 세워 놓아야 한다. 오랜 아파트라서 단지가 나무로 둘러쌓여 …

만보걷기 챌런지

회사에서 실시하는 챌런지 과제로 난 주 5일이상 만보걷기로 했다. 나는 한달이 넘는 기간동안 2일을 제외하고는 만보를 걸었다. 처음에는 즐거운 마음으로 걷기 시작했지만, 나중에는 목표 달성을 해야 겠다는 심정으로 알람을 맞춰놓고 체크했다. 심지어 11시 59분 50초에 만보걷기를 성공한 적도 있다. 걷는 것보다 뛰는 것이 짧은 기간에 많이 걸을 수 있기 때문에 나중에 시간이 없으면 뛰었다. 정말 …

오래된 신발

최근에 회사에서 트랙스타 운동화를 지급했다. 사이즈가 원래 치수보다 작게 나와서 트랙스타 대리점으로 사이즈 교환하러 갔다. 그런데 그곳에서 내가 오래 전부터 마음에 들어 계속 신고 있던 신발을 발견했다. 그 모델이 단종된 줄 알고 새로운 모델을 구입했는데, 볼이 좁아서 불편했다. AS를 맡겨서 볼을 넓혔는데도 마찬가지 였다. 그래서 기존에 신던 신발을 여러차레 AS를 받아 출퇴근시를 제외하고는 신고 다녔다.  …

아끼는 컵이 깨지다

어제 점심에 양치질하고 나서 컵을 씻다가 깨졌다.  4년 넘게 사무실에서 사용하던 컵이라 무척 애착이 가는 물건이다. 이렇게 물건 하나에도 오랜 시간 같이 하면 정이 드는데, 사람은 오죽할까 싶다. 내 주변에 많은 사람들과 평소에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 겠다. 사무실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매번 인사철마다 바뀔 수도 있지만, 가족이나 친지들은 그렇지 않기 때문에 더 자주 연락하고 지내야 한다. 요새 …

크리스마스 와인

애들이 대학생이 되니, 집에서 술 먹을 기회가 많아진다. 다들 술이 세다는 것은 아니다.  술을 좋아할 뿐이다. 나처럼 애들도 술을 조금만 먹어도 얼굴이 빨게 진다. 요즈음 같은 시국에는 집에서라도 간단하게 파티를 즐겨야 하지 않을까 싶다. 어제 이마트에 가서 와인 4병을 샀다. 마침 크리스마스라서 할인판매를 하고 있었다. 가격대는 만원 후반대이다. 와인 종류별로 1병씩 샀다. 그냥 입구에 있는 …

첫 김장 담그기

중학교때에 집에서 김치를 담글때 도와줬던 기억이 나지만, 어떻게 해야 하는 지는 모른다. 그저 추운 겨울에 밖에서 배추를 절이며 고생했던 기억만 난다. 내 역할은 배추를 절이는 것까지였다. 그동안 김치는 장모님이 보내주셔서 먹었는데, 건강이 안 좋아지셔서 직접 우리 집에서 담그기로 했다. 회사 근처에서 절인배추를 주문하고 나머지 재료는 인터넷으로 주문했다. 며칠 전부터 아내는 김치냉장고를 청소하고 기초 양념을 준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