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첫 라이딩

코로나로 인해 퇴근길 라이딩을 중단했었다. 물론 코로나 시국에도 아내와 함게 마스크를 쓰고 한강에 가볍게 라이딩을 한 적도 있지만, 제대로 라이딩을 하지 못했다. 최근에 실외에서 마스크를 벗을 수 있게 되어 본격적으로 라이딩 준비에 나섰다. 40km가 넘는 거리를 오기 위해서는 조금씩 운동을 할 필요가 있다. 실내 사이클이나 주말에 가벼운 한강 라이딩 계획을 세웠지만 게으름으로 전부 실행에 옮기지 …

가평밭의 아침 모습

아침에 일어나니 온통 안개가 자욱했다. 피곤해서 좀 더 자고 일어났더니, 안개가 많이 걷힌 상태이다. 이곳에서 바라본 운해의 모습은 정말 아름답다. 아침에 컨테이너 문을 열고 나서면 바로 볼 수 있는 풍경이다.

아내는 그새 일어나서 고구마 밭에 물을 주고 있다. 고구마 밭에 바가지로 물을 주는 정도로는 부족하다. 물호스로 잔뜩 줘야 한다. 그러면 다시 구멍을 메워야 해서 30분 정도 소요된다. 조금 귀챦고 아침에 출근을 해야 해서 물주기를 포기했는데, 아내는 조금이라도 줘야 한다고 바가지를 들고 열심히 물을 나르고 있다.

내 생각에는 물을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입구를 흙으로 잘 막아야 한다. 그래야 아침에 이슬이 내리거나 기온차로 비닐에 맺힌 물방울이 다시 흙으로 스며들어 멀칭한 밭에 수분을 공급해주기 때문이다. 그런데, 고구마를 심은 구멍을 막아주지 않으면 그곳으로 수분이 증발해서 땅이 건조하게 된다. 그래서 어설프게 물을 주면서 구멍을 뚫리게 하는 것보다 그냥 놔두는 게 나은 거 같다. 물을 주려면 제대로 듬뿍 주고나서 흙을 잘 덮어줘야 한다.

 

브라바 청소기 타이어 교체

브라바 물걸레 청소기를 한동안 사용하지 못하고 있었다. 계속 제자리에서 헛돌기 때문이다. 바퀴를 살펴보니, 너무 오래되어 바퀴가 삭아 있었다. 인터넷을 검색하니, 바퀴를 판매하는 곳이 있어서 주문했다. 정확하게는 바퀴가 아니라 타이어만 교체하는 방식이다. 물건이 도착해서 인터넷을 통해 배운대로 바퀴를 끼우려고 하는데, 문제는 기존 바퀴가 잘 빠지지 않는 것이다. 바퀴가 삭아서 전부 달라 붙어 있었다.  결국 바퀴를 전부 …

2022년 고구마 심기

아내는 다음날 휴가를 내고 같이 고구마를 심기로 했다. 작은 애가 전날 집을 제대로 찾아오지 못할 정도로 많이 마셔서 미안했는지, 엄마아빠와 함께 농막에 가겠다고 한다. 농막 내부를 꾸민 이후에 작은애는 처음 가는 거다.  급하게 물통에 물도 채우고 저녁도 미리 먹었다.  그럼에도 우리는  밭에 도착해서 컵라면에 짜파게티까지 먹었다. 그리고 화로대에 넣어둔 군고구마까지 먹었다. 역시 애들의 먹성은 부모를 …

전기차 100% 충전

드디어 전기차를 100% 충전했다. 현대자동차 미국지사의 밧데리 관리방법에 따라 출고후 한달이 조금 넘은 싯점에 100% 충전을 했다. (밧데리 관리방법 참조) 그동안 몇 차례 100% 충전을 시도했는데, 정말 느린 속도로 충전되었다.  어제는 6시간 9kw밖에 충전되지 않아 카페에 글을 올리니 완속충전시에는 전류량을 조절해야 한다고 한다. 급속은 충전기에서 알아서 조절을 하는데, 완속은 차량의 설정대로 충전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생각해 …

농막에서 아침

  이사진들은 내 농막 앞에서 찍은 사진이 아니다. 사진중에는 내 농막도 보이는 이유이다. 아침에 일찍 일어났기에 근처를 산책하다가 최근에 공사를 한 윗쪽에 갔다. 그곳에는 대규모 농장을 하려고 토목공사를 끝낸 상태이다. 일부 과실수도 심은 거 같다. 우리 농막에서 바라볼때에는 무지 높게 느껴졌는데, 돌아서 가는 길이 있어서 걸어갈만 했다. 급경사의 산인줄 알았는데, 올라가서 보니 꽤 넓은 평야처럼 …

2022년 농사준비

작년에 심었던 고구마가 맛있었다. 장모님도 이번에 농사를 지으면 고구마를 많이 보내달라고 하신다. 그래서 이번 고구마 농사에는 정말 정성을 들여서 가꿔야 한다. 비가 온 다음날에 쉬러 밭에 갔더니, 잡초 새싹이 조금이 올라왔다. 고구마를 짓기 일주일 전에 멀칭을 하려고 했는데, 잡초 때문이라도 미리 해둬야 할 거 같다. 원래는 그냥 조금 쉬었다가 가려고 했는데, 일을 해야 했다. 밭이 …

자동차 덮개

새 차를 산지 2주 밖에 안되었는데, 1년이 넘은 차 같다. 광택도 내지 않아 그냥 시커먼 상태라서 먼지가 더 눈에 띄는 거 같다. 봄철 꽃가루가 날리고 황사먼지를 매일 뒤집어써서 그런지 항상 먼지가 수북하다. 아침에 세차를 하고 출근해서 야외주차장에 세워 놓으면 먼지가 수북하다. 우리 아파트는 실내주차장이 없어서 항상 야외에 세워 놓아야 한다. 오랜 아파트라서 단지가 나무로 둘러쌓여 …

만보걷기 챌런지

회사에서 실시하는 챌런지 과제로 난 주 5일이상 만보걷기로 했다. 나는 한달이 넘는 기간동안 2일을 제외하고는 만보를 걸었다. 처음에는 즐거운 마음으로 걷기 시작했지만, 나중에는 목표 달성을 해야 겠다는 심정으로 알람을 맞춰놓고 체크했다. 심지어 11시 59분 50초에 만보걷기를 성공한 적도 있다. 걷는 것보다 뛰는 것이 짧은 기간에 많이 걸을 수 있기 때문에 나중에 시간이 없으면 뛰었다. 정말 …

지금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

지은이 : 팀 페리스 고통을 이길 수 없다면, 고통을 사랑하라. 고통은 필연이지만 괴로움은 선택이다. 당신은 달리면서 ‘너무 아파, 더 이상 못 달리겠어’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아픈 것’은 피할 수 없다. 하지만 그것을 더 견딜지는 달리기를 하는 당신 자신에게 달렸다. (p.25) 기분이 고양되면서 초월적인 느낌이 들지만 아주 슬프지는 않은 음악. 그런 음악은 삶과 사랑의 소중함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