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팀 페리스
- 고통을 이길 수 없다면, 고통을 사랑하라. 고통은 필연이지만 괴로움은 선택이다. 당신은 달리면서 ‘너무 아파, 더 이상 못 달리겠어’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아픈 것’은 피할 수 없다. 하지만 그것을 더 견딜지는 달리기를 하는 당신 자신에게 달렸다. (p.25)
- 기분이 고양되면서 초월적인 느낌이 들지만 아주 슬프지는 않은 음악. 그런 음악은 삶과 사랑의 소중함을 전달한다고 그녀는 설명한다.
“레너드 코언의 <페이머스 블루 레인코트>를 강력히 추천한다. 글쓰기에 분명 도움을 얻을 것이다. 또 다른 그의 노래 <할렐루야>도 훌륭하다. 사실 그의 노래는 아무거나 들어도 좋다. 이단 라헬의 <히나크 야파 (당신은 아픔다워요)>도 틀어놓으면 영감이 떠오른다. 사랑하는 사람을 갈망하는, 아름다운 그리움에 관한 노래다. 마드르데우스나 세자리아 에보라의 음악을 들어보라. 뭔가 당산의 마음을 두드릴 것이다.”
수전은 완벽함을 위해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을 때 가장 창의적인 작품이 완성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와 정반대다. 가능한 한 편안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일상의 규칙과 습관을 정비하고, 그것이 창조적인 작업을 뒤받침하도록 해야 한다는 게 그녀의 지론이다. (p.31) - 합리적인 의사결정자(머릿속의 성인)와 즉각적인 만족을 원하는 원숭이(머릿속에 있는 어린아이로 결과에 아랑곳하지 않고 지금 이 순간의 편안함과 즐거움이 극대화되기를 원하는)가 그것이다. 원숭이를 이기려 하지 말고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 예를 들면 ‘오늘 6시까지 일하면 내일 오전 9시까지는 일하지 않는다’는 계획을 세우면 일하는 동안 원숭이를 통제하기가 훨씬 쉬워진다.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나중에 뭔가 재미있는 게 기다리고 있다는 걸 알아차리면 원숭이는 협조할 가능성이 대폭 높아진다. 우리는 원숭이에게 절대 시간과 보상을 내주지 않는 시스템에 젖어, 열심히 일하는 것도 아니고 즐겁게 노는 것도 아닌 방식을 너무 오랫동안 지켜왔다. (p.51)
- 제롬이 정의한 성공은 ‘자연이 창조한 모든 존재의 신성한 빛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성직자와 비즈니스맨의 목표가 다르지 않고, 부자와 가난한 사람의 삶이 다르지 않고, 인간과 다른 피조물의 존재 가치가 서로 다르지 않은 것. 그것이 곧 우리가 가야 할 길이다. (p.102)
- “젊은 사람들은 늘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라’는 말을 많이 들을 것이다. 내 생각은 반대다. 모든 선택을 열어두면 이는 끝내 ‘마비’로 이어진다. 몇 년 동안만 골드만삭스나 매킨지에서 일하다가 요리나 창업 같은 진짜 꿈을 따르기로 계획한 대학 동기들 중에서 실제로 요리사나 기업가가 되어 있는 사람은 몇 명이나 될까? 거의 없을 것이다. 성공하고 싶다면 ‘문을 닫아야 한다.” 자신의 창업 아이템이나 아이디어에 대한 확신이 생길 때까지는 지금 처한 현실에 한 발, 자신의 꿈에 한 발을 담그는 것은 괜챦다. … 하지만 기약 없이 계속 딴 곳을 쳐다보는 일은 멈춰야 한다. 한 발만 담근 채로는 성공적인 사업을 일굴 수 없다. 아이디어에 대한 확신이나 견인력이 생기면 즉각 탯줄을 끊어야 한다. 둥지를 떠나지 않으면 아이디어는 비상하는 법을 배울 수 없다. (p.128)
- 10분 동안 정말 많은 것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지나가버린 10분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당신의 삶을 10분 단위로 쪼개고 의미없는 일에 희생시키는 일이 최대한 없도록 하라. _잉그바르 캄프라드. 이케아 창업주(p.129)
- 닐 게이먼은 글이 잘 안 풀리고 집중력이 흩어질 때 다음 3가지 질문을 점검한다.첫째, 잠을 충분히 잤는가?
둘째, 배가 고픈가?
셋째, 내가 지금 산책을 원하는가?이 질문들의 답을 찾아 행동을 교정해본 후에도 여전히 컨디션이 돌아오지 않으면 그는 다시 다음 두 개의 질문을 점검한다.첫째, 비장의 카드가 있는가?
둘째, 전화나 대화로 이 문제에 대해 정보나 조언을 얻을 만한 사람이 있는가?여기까지 했봤는데도 슬프고 우울하고 산만한 기분이 계속 들 때는 다음 두 개의 질문을 점검한다.
첫째, 만족할 만한 글을 쓴 지 얼마나 되었는가?
둘째, 지금껏 써본 방법들이 전부 효과가 없는가?그럼 무조건 책상에 앉아라.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닐 게이먼은 무조건 책상에 앉아 글을 쓴다.(p.138) - “집중이 안 되거나 특정한 문제에 얽매여 있을 때는 강도 높은 운동을 한다. … 창의성은 마음이 아니라 몸에 자리한다.”(p.1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