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형 NAS 구입

기존에 사용하던 NAS가 고장이 났다. 그래서 사무실 PC에 virtualbox를 설치하고 웹서버를 띄워서 공인IP를 부여해서 홈페이지용 NAS로 이용했다. 하지만 내PC를 계속 켜놓을 수 없어서 아내를 졸라서 제일 저렴힌 버팔로NAS를 구입했다. 당연히 HDD도 없는 것이다. 현재에도 HDD 하나 사자고 아내에게 부탁하는 중이다. 어쨌든 기존 NAS에서 뺀 작은 용량의 HDD를 끼워서 홈페이지용  NAS로 쓰고 있다. 간만에 돈을 투자했는데 이번 …

거실

아침에 8시 셔틀버스를 타려다가 늦어서 포기했다. 대신 1시간의 여유가 생겨 좋아했다. 그래서 거실을 식탁의 위치에서 HDR로 사진을 찍었다. 책이 놓여 있는 부분이 약간 뭉겨져 보였는데 확대하는 나쁘지 않았다. 인터넷 서핑을 하면서 시계를 보니 벌써 8시 30분이나 되었다. 출근준비를 하니 40분이다. 그와중에도 커피가 먹고 싶어 급하게 원두를 갈아서 내리고 우유거품을 만들어서 마시니 45분이다. 집에서부터 셔틀버스 타는데까지 …

음악듣기

새벽에 귀가 간지러워서 잠에서 깼다. 다시 잠든후에 아침에 세수하려고 하는데 귀가 멍했다. 최근에 셔틀버스로 출퇴근하면서 음악을 크게 듣다가 잠들곤 했는데 그래서 귀가 조금 이상해지려나 보다. 특히 퇴근길버스에서는 TV를 틀어놓기에 음악을 듣기 위해서는 볼륨을 더 높여야 한다. 이어폰으로 음악을 크게 듣는 것이 귀에 좋지 않아서 아침에 멍한 것 같다. 광명으로 출근하면서 음악듣는 거 외에 달리 할 …

자동차

처음 차에 관심을 갖은 적은 취직해서  여자친구가 생기면서이다. 그런데, ‘이런 차를 갖고 싶다’고 느낀 적은 일본배낭여행에서 도요타자동차 전시장을 방문해서이다. 그곳에서는 차량에 관련된 모든 기능을 체험할 수 있게 되어 있었다. 물론 실내이기에 시동을 걸어 운전은 못하지만. 96년도에는 생소하기만 했던 네비게이션에다가 나름대로 귀여운 SUV도 있었다. 투산같이 생겼는데 당시에는 투박한 형태의 디젤차량만 있어서 차가 없던 내에게는 굉장히 호감이 갔다. …

밧데리 교체

시베리아의 찬공기가 내려와서 실제로 모스코바보다 우리나라가 더 춥다고 한다. 보통은 삼한사온인데, 요새는 몇 주째 춥기만 한다.그래서인지 뉴스에 차량 밧데리로 긴급출동이 바쁘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리고 디젤은 추운온도에서도 언다고 해서 놀랬다. 가급적 겨울에는 기름을 중간정도 채워놔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래도 기름이 조금 더 있으면 덜 얼지 않을까? 그리고 반드시 지하3층에 새워놔야겠다. 내게도 문제가 생겼다. 월요일 아침에 차에 갔더니, …

아침에 내린 커피

수요일은 내게 월요일과 같다. 주말에 근무하기에 월화를 쉬고 수요일에 출근한다. 아침 출근버스시간이 헷깔려서 조금 서둘렸더니 시간이 남아 커피를 내렸다. 지윤이가 내린 방식으로 했다. 커피를 조금 넣고 종이필터에도 물이 닿도록 충분히 물을 많이 부었다. 총 세번에 걸쳐서 내렸는데 물을 1대1의 비율로 희석했더니 커피도 진하면서 쓴맛도 나지 않았다. 이제서야 내가 성공을 했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는다. 에스프레소부터 시작한 …

다른 부서에서 근무하기

작년 12월 30일자로 다른 부서로 배치받았다. 그래서 하루동안 인수인계를 받았고, 오늘은 오후에 내가 인계해주러 이전 부서로 가야 한다.이제까지 나에게 휴일은 토요일과 일요일이었다. 하지만 앞으로 나의 휴일은 월요일과 화요일이 되었다. 주말에 근무하게 되는 부서로 배치를 받은 것이다. 다행이 지난 주말은 새해 첫날이라 쉬게 되었지만, 월요일인 지금 난 사실 적응이 되지 않는다. 애들이 방학이라 집에 있지만 평일이기에 …

유명산행

아내말처럼 나의 조상은 몽고족인가보다. 오늘도 캠핑을 가려고 오전에 짐을 거실에 잔득 꺼내놓고 다시 집어넣었다. 하지만 그래도 아쉬움이 남아 혼자서 유명산을 찾았다. 감기에 든 아이들과 아내를 놔두고 혼자 출발했다. 애들이 학교에서 집에 온 후 나를 찾았나 보다. 애들의 부재중 전화가 몇 통화 와 있다. 유명산 입구에 야영장이 있는데 겨울에도 운영을 한다. 대신 오토캠핑장이 아니라서 전기를 쓸 …

Britz br-1000a cube

PC스피커를 바꿨다. 생각같아서는 조금 더 좋다는 BR-1000A를 쓰고 싶었지만 책상에 놓기에는 조금 크고 무거워서였다. 하지만 브리츠의 제일 저렴한 모델을 골라 놓고서도 아쉬움이 남아서 회사에 있는 브리츠 스피커를 한참 들어보기도 했다. 하지만 결국 BR-1000A CUBE가 도착했다. 그리고 저녁 늦게까지 빅마마의 크리스마스노래를 들었다. 소리가 참 좋아서이다. 생각해 보니, 음치인 내가 그렇게 미묘한 차이를 느낄 수 없을텐데, 너무 …

서울에 내린 첫눈

오늘 눈이 많이 내린다고 했는데, 날씨가 춥지 않아 비가 오면 어떻하나 걱정했는데, 함박 눈이 내리고 있다. 비록 쌓이지 못하고 금새 눈이 그쳐 버렸지만 잠깐이나마 함박눈이 내린 것이 좋았다.   아내에게 눈이 온다고 메세지를 보냈더니, 우리 집 거실에서도 잘 보인다고 답장이 왔다. 아직 철이 없어서인지 이렇게 하늘에 눈으로 가득차면 괜히 기분이 들뜨게 된다. 창가 옆이라서 찬 바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