밧데리 교체

시베리아의 찬공기가 내려와서 실제로 모스코바보다 우리나라가 더 춥다고 한다. 보통은 삼한사온인데, 요새는 몇 주째 춥기만 한다.그래서인지 뉴스에 차량 밧데리로 긴급출동이 바쁘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리고 디젤은 추운온도에서도 언다고 해서 놀랬다. 가급적 겨울에는 기름을 중간정도 채워놔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래도 기름이 조금 더 있으면 덜 얼지 않을까? 그리고 반드시 지하3층에 새워놔야겠다.
내게도 문제가 생겼다. 월요일 아침에 차에 갔더니, 밧데리가 방전되어 문도 열리지 않았다.
어자피 긴급출동을 불러 충전을 해도 다시 방전될 것 같아서 밧데리를 판매하면서 갈아주는 곳을 찾았는데.. 보쉬 꺼는 물건이 없다고 한다. 그래서 델코로 찾아봐도 물건이 없다.
결국 긴급출동서비스를 불러서 밧데리를 샀다. 만원 깍아서 11만원에 샀다.
순정품은 현대 계열사 제품인 아트라스였다. 내게 맞는 사양은 90L이었다.

밧데리 교체방법은 간단했다. 그런데, 긴 12mm(?) 렌치가 있어야 했다.
먼저 (-)단자위의 중심쪽의 작은 나사를 풀고 (+)단자의 나사를 풀렀다. 그리고 T렌치를 이용해서 앞쪽에 있는 나사를 풀러서 밧데리 고정하는 것을 해제했다.
조립순서는 역순으로…(+)단자 -> (-)단자순으로…

참고로 하남에 보쉬직영점이 있는데, 그곳에서는 10%할인에 직접 방문시 무료교체를 해준다. 다음번에는 미리 그곳에 가서 교체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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