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청소

올해도 벌써 4월이다. 지난 달부터 자전거를 탄다고 하면서 날씨 핑게를 대면서 계속 미루다가 라이딩 일정이 잡혀서 마지못해서 자전거 청소를 했다.  로드용 자전거는 체인 위주로 청소를 했다. 전에는 경유에 체인을 담가 놨는데, 경유를 구입하기 쉽지 않아 라이터용 휘발유에 담가 놨는데도 기름때가 잘 벗겨졌다.  하지만 체인간 연결하는 부분에는 여전히 기름때가 있었다. 솔로 청소했는데 완전히 깨끗해지진 않았다. 벌써 …

농사준비

지난 월요일에 올해 농사준비를 하러 밭에 갔다. 그리고 작년에 평평하게 정리한 곳에 잔디를 심었다. 그리고 지난 주에 이어 추가로 법면에 소나무와  철쭉을 심었다. 밭에 아직 투자를 할 시기가 아니기에 최소한의 비용을 들이기로 했다. 그래서 잔디도 띠를 옮겨 심는 게 아니라 씨를 뿌려 심었다. 작년의 실패를 교훈 삼아 올해에는 제대로 싹을 틔워야 겠다.  상일 IC 가는 …

나무 심기

올해 농사 준비를 하기 전에 삭막해진 밭에 과일나무를 심었다. 아내에게 조언을 얻어 석류, 앵두, 감(대봉) 나무를 각각 2그루씩 밭에 심었다. 그리고 속성으로 자라는 오동나무를 베었다. 밭 바로 옆에 있어서 뿌리가 밭으로 깊숙이 들어와서 재작년에 감자 농사를 망쳤다. 밭이 너무 건조해서 깊이 파다 보니, 뿌리가 밭 고랑을 따라 길게 있었다. 고랑 사이로 물이 스며들어 나무뿌리가 그 …

마이크롭 앤 가솔린

제목은 소년 2명의 별명이다.   키가 작다고 마이크롭이라 불리는 다니엘과 손에 기름때가 묻고 기름냄새가 난다고 가솔린이라는 별명이 붙은 테오이다.  평소 여자처럼 생겼다고 놀림을 받는 소짐한 아이지만 새로 전학 온 테오를 통해 용기를 얻어 시내에 전시회를 연다.하지만 친구도 오지 않고 심지어 부모님도 오지 않는다. 테오는 골동품을 이용해 예술작품을 만드는 아버지 일을 돕지만 자동차에 관심이 많다. 항상 명랑하고 친구의 놀림에도 게의치 않는다. 자신에게 잘해주는 …

春風秋霜

인터넷 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비서관실에 선물한 액자에 관한 기사를 읽었다.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이란 책으로 유명한 신영복 교수가 명심보감에 나오는 글귀를 적은 것이다. ‘화약춘풍 숙약추상(和若春風 肅若秋霜)’ 남에게는 봄바람처럼 포근하게 대하되, 자기에 대해서는 가을 서릿발처럼 엄숙해야 한다는 말이다. 춘풍은 사람을 감싸주는 온화함과 관대함이다. 온화함으로 조화를 이루고 관대함으로 사람을 얻는다. 공자는 ‘논어(論語)’ 양화(陽貨)편에서 관즉득중(寬則得衆)이라 했다. ‘관대하고 관용이 있는 …

이정록의 생명나무

사진을 보면서 예술이라는 생각을 갖게 한 작품이 있다.  이정록 사진작가의 작품인 생명나무를 보면서 느낀 것이다.  아래는 작품에 대한 소개의 글이다. 생명나무  생명나무는 겨울과 봄 어디쯤에서 만난 감나무에서 시작되었다. 겨울의 혹독한 추위에 바짝 마른 나무 가지 끝에서 언뜻 초록이 보였다. ‘그 때 나는 정말 보았던 것일까?’ 내가 본 것이 무엇이었던 간에 죽은 듯 말라버린 그 가지는 …

2018년 농사계획

고구마 농사 일정 4월 16일 : 돌 골르기 4월 30일 : 고구마 두둑 만들기 5월 7일 : 고구마 순 심기(1차) 5월 8일 : 고구마 순 심기(2차) 9월 17일 : 고구마 수확(1차) 9월 18일 : 고구마 수확(2차) 참고 사이트 :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392815&cid=46686&categoryId=46694 잔디 심기 일정 3월 26일 : 잔디 밭 돌 고르기 4월 2일 : 잔디 씨 구입(절반만 …

로스팅 이야기

내가 하고 있는 로스팅이 제대로 되었는지를 몰라 책을 보고 인터넷을 검색해 봤다. 여러가지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중요한 것은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원두의 신맛이 좋은지 바디감인지 알아야 한다. 커피의 과일향까지 구별할만한 능력이 되지 않으니… 최근까지 자동으로 로스팅되는 기계를 사고 싶어서 웹 검색을 오랜동안 했었다. 완전 자동식이며, 사전에 프로파일이 등록되어 편리했지만, 아직은 초보자라서 좀 더 로스팅에 대해 …

나의 첫 재봉틀 작품

오랫동안 입던 청바지가 해졌다. 최근엔 바지를 입다가 해진 부분이 더 터졌다. 그래서 새로 산 재봉틀 개봉식 겸 처음으로 사용했다. 당장은 실을 감는 것부터 했다. 생각보다 설명서가 잘 되어 있고 재봉틀에도 번호가 매겨져 있어서 실을 감고 연결하는 걱정했던 것보다 쉬웠다. 문제는 청바지를 손질하는 것인데, 바지 폭이 좁아 힘들었지만 첫 작품치고는 만족스럽다. ㅎㅎ  

봉사? 기부?

요즈음 방송에서 기부나 봉사활동에 대해 소개하는 내용이 많다. 아침 출근버스에서 본 것은 유엔난민기구에서 매월 1.5만원씩 기부하여 난민 구호활동을 도와달라는 것이다. 생각해보니, 요즈음 국가에 내는 세금이 많아졌는데, 기부를 통해 일부 세금감면도 받으면 좋을 거 같다. 실제로 15%정도 절세가 되니, 15%정도 더 기부가 가능한 셈이다. 내 생활비를 조금 줄이면 가능하다. 한번 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