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소년 2명의 별명이다.
키가 작다고 마이크롭이라 불리는 다니엘과 손에 기름때가 묻고 기름냄새가 난다고 가솔린이라는 별명이 붙은 테오이다.
평소 여자처럼 생겼다고 놀림을 받는 소짐한 아이지만 새로 전학 온 테오를 통해 용기를 얻어 시내에 전시회를 연다.하지만 친구도 오지 않고 심지어 부모님도 오지 않는다.
테오는 골동품을 이용해 예술작품을 만드는 아버지 일을 돕지만 자동차에 관심이 많다. 항상 명랑하고 친구의 놀림에도 게의치 않는다. 자신에게 잘해주는 다니엘과 친해져서 함께 서로의 집을 방문하면서 친해진다.
다니엘과 테오는 방과후 고철을 수집하여 고물상에 갔다 주고 자동차 중고 부품을 받아 작은 집처럼 생긴 차를 만든다. 차량 등록이 거절되자 자동차를 집처럼 꾸며서 집인 것처럼 보이게 한다. 방학이 시작되자 그 차로 여행을 떠난다. 일종의 가출이다.
달리다가 경찰차가 나타나면 차를 세우고 바퀴를 가려서 집처럼 보이게 한다. 언덕을 오를때에는 뒤에서 밀어야 하지만, 파리에서 멀리까지 떠나온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다니엘은 여자 친구인 로라의 휴가지를 찾아간 것이다. 하지만 소심하여 다가가지 못하고 돌아서지만 자동차가 불에 탄후 테오와 헤어진다. 여자처럼 보이게 했던 머리를 아주 짧게 자르고 용기를 내어 다시 로라를 찾아 가지만 이미 로라는 휴가를 마치고 떠났다. 다니엘과 테오는 다시 만나 서로를 용서한다. 숲속을 걷다가 만난 마을의 초등학생 미술대회에 나이를 속이고 참가하여 2등을 하고 파리로 가는 비행표를 얻는다. 결국 집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테오의 엄마는 이미 세상을 떠나고 형과 함께 떠난다. 새학기가 시작된 후 다니엘은 테오를 나쁘게 말하는 친구를 테오가 알려준 방식으로 싸운다. 결국 엄마가 학교로 와서 다니엘을 데려가면서 영화는 끝난다. 마지막 장면에서 로라는 다니엘이 뒤를 돌아 자신을 쳐다 보기를 바라지만 다니엘을 그냥 간다.
16살의 소년들의 이야기지만 정말 재미있었다. 잠시나마 학창시절로 돌아가 즐겁고 힘들었던 시기를 떠올리며 영화를 감상했다. 청춘을 그렇게 흘러가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