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트레봉

설악IC에서 빠져나오면 청평호를 볼 수 있는 카페가 있다. 위치가 아주 좋다. 카페에서 바라보면 마치 북한강 가운데 있는 거 같은 느낌이다. 이곳은 애들이 인터넷에서 발견하여 같이 간 곳인데, 평일이라 사람들이 많지 않아 좋았다.

사트레봉은 좋은 일이 가득하다는 프랑스어라고 한다. 도로 바로 옆에 있어서 주차하기고 편하다. 도로변에서 봤을 때에는 작은 카페처럼 보였다. 1층은 주문하는 곳이고 실제로는 강 수면과 비슷한 높이의 지하로 내려가면 넓은 카페가 있다. 단점은 주문한 메뉴를 가지고 계단을 통해 내려가야 한다는 것이다. 층고가 높아서인지 계단이 조금 길고 가파르다. 애들과 함께 갈때나 어르신 모시고 갈 때에는 주의해야 한다. ㅎㅎ

내가 전에 근무하던 사무실처럼 이곳 화장실의 뷰가 좋다. 하지만 실외는 훨씬 더 좋다. 카페 뿐만 아니라 주변 강가까지 산책할 수 있는 데크가 설치되어 있다. 아주 추운 날씨가 아니면 실외에 앉아 경치를 바라보는 것도 좋다.

이곳은 커피 뿐만 아니라 브런치도 먹을 수 있다. 일부 화장품을 팔기도 한다. 유기농 원두를 사용하고 있으며, 디카페인은 800원이 추가된다. 가격은 시내 커피전문점에 비해 비싼 편이지만, 멋진 전망을 보면서 쉬어가기에는 결코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네이버에서 사트레봉을 검색하면 북한강점과 청평호수점이 나온다. 북한강점은 캠프텐트에서 바베큐를 먹을 수 있는 곳이고 청평호수점은 카페이다. 청평호수점에서도 바베큐를 판다.

레드문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오늘 오후 8시경 달이 지구의 본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월식이 일어난다. 월식은 태양, 지구, 달이 일직선에 놓일때 지구 그림자가 달을 가리는 현상이다. 태양-지구-달이 일직선에 놓이면서 태양 빛을 직접 받지 못해 어둡게 보이지만, 태양 빛 중 파장 짧은 푸른 빛은 흩어지고 파장이 긴 붉은 빛이 지구 대기를 거쳐 달에 전달되면서 붉은색을 띠게 된다. 영어권에서는 …

이번엔 진짜 사고

주차하려다가 앞쪽에 작은 턱이 있는 것을 발견 못하고 가다가 조수석 바퀴 휠하우스 가드가 뜯겼다. 운행하면 바퀴가 가드가 바퀴에 달 거 같아서 전부 뜯어내려고 했는데, 장비도 없어 긴급견인서비스를 불렀다. 보험사에 요청했는데, 30분이 지나도록 연락이 없다. 결국 폴스타의 긴급견인 서비스를 불러서 서비스센터에 입고시켰다. 서비스센터에서 불러서 온 차량이라 내가 타지 않아도 바로 입고처리해준다. 참 편리한 서비스이다. 물론 율현서비스센터에서 …

작은 성공부터 시작하라

성공에 익숙해지면 무슨 목표든지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다. – 데일 카네기 쉬운 일이라도 어려운 일처럼 달려들고, 어려운 일이라도 쉬운 일처럼 달려들어라. – 발타사르 그라이시안

VIFA Copenhagen 2.0

  코펜하겐 2.0 발견 활기찬 분위기. 선명한 색. 그리고 절제된 북유럽인의 외모를. Vifa의 멋지고 똑똑한 스피커인 코펜하겐은 이제 개선된 버전 2.0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제 여러분은 손목을 살짝 흔들기만 하면 집에 있는 다른 코펜하겐 2.0 또는 스톡홀름 2.0 스피커에 연결할 수 있다. 코펜하겐은 정교한 사운드 디자인을 상징한다. 매우 구체적인 철학을 나타내는 기호이며, 재료에 대한 존중, …

이 사이트는 보안 연결(HTTPS)이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우리 홈페이지에 접속을 하면 크롬 주소창에 https로 통신하게 설정했는데도 보안연결이 되지 않았다고 뜬다. SSL인증서에도 문제가 없고 웹서버 설정에서 무조건 https로 통신하게 되어 있다. 인터넷을 한참 검색하다가 원인을 찾았다. 이 사이트에서 http로 통신하는 부분이 있다는 것이다. 브라이저에서 F12를 눌러 콘솔을 보면 에러메세지가 표시된다. 내 사이트에서 사용하는 폰트는 css로 가져오는 부분에서 https통신을 하기 때문에 보안경고가 뜬 것이다. …

고구마 수확

다음주 초까지 비 예보가 있고 이번주부터 기온이 내려간다고 한다. 고구마는 맑은 날씨에 캐야 한다. 캐서 바로 말려야 하는데, 비가 계속 온다. 올해 고구마가 잘 자란 거 같고 항상 늦게 수확을 하다보니 썪은 상태로 수확하는 경우가 많아서 이번에 조금 빨리 캐고 싶었다. 비가 그칠 때까지 기다리면 늦을 거 같아서 비가 내리는 날 고구마를 캐러 갔다. 아내는 비 …

고구마가 익어간다

휴가를 내고 아침에 일찍 작은애까지 깨워서 농막에 갔다. 출발할 때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었지만, 많지 않고 8시경에 비가 그친다고 해서 갔다. 내일까지 휴일이라 서울을 빠져나가는 사람들이 많아 도로가 막히기도 했지만, 크게 막힐 정도는 아니었다. 밭에 도착해서도 비가 그치지 않고 보슬비처럼 내리고 있었다. 도착하자마자 난로에 불을 피웠다. 난로에 페인트를 칠하지 않아 녹 방지를 위해 식용유를 발랐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