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빨래방

요새 아침 온도는 영하10도보다 낮다. 삼한사온이라는 말을 이미 옛날말이 되었다. 전세계적으로 이상 기온이 계속되고 있다. 인류의 또다른 재앙이 시작된 것이다.

어제 오랜만에 코인빨래방을 이용했다. 계속되는 한파로 베란다에 있는 세탁기를 이용할 수 없어서이다. 요새 난방비가 올라서인지 주변 코인빨래방이 많이 없어졌다. 그나마 있는 곳은 세탁소에서 운영하는 곳이다. 체인점이 아니라 카드방식이 아니라 500원 동전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일반적인 카드가 없고 동전교환기가 있다.

빨래하는 데 4천원, 건조하는데 5천원이다. 이젠 빨래하는 비용도 만원에 육박한다. 물론 중간에 가서 빨아진 세탁물을 건조기에 옮겨야 한다. 대신 건조기가 대형이라 그런지 30분이면 완료된다. 집에 있는 건조기보다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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