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의 기억들(’07)

출근하는 버스에서 어떤 직원이 여행가이드를 보고 있다. 여행을 준비하는 것 같았다. 갑자기 지난 2007년 가족여행이 생각이 났다. 나도 여행책자를 보고 사전에 찾아가는 방법 등을 많이 알아보고 위성지도로 확인까지 했는데, 실제로 숙소를 직접 찾아간 경우는 한번밖에 없었다. 체스키에서 어두어진 거리를 먼저 가는 여행객을 따라 마을로 들어갔었다. 다른 숙소는 미리 픽업서비스를 요청하거나 호텔간 이동서비스를 이용했다. 갑자기 숙소가 …

구리구리

요즈음 인터넷에 떠 다니는 표현중에 ‘구리구리하다’는 말이 있다. 지금 내 기분이 딱 그렇다. 누구나 직장생활이 즐겁지는 않겠지만, 그렇다고 출근하기 싫어서야 일이 제대로 될 리가 없다. 그런데, 요즈음 내 심정이 그렇다. 팀장과 코드가 맞지 않는다. 일하는 것이야 나는 보통은 된다고 생각한다. 즉, 아주 무능한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하지만 요즈음은 내 스스로의 태도가 많이 바뀌어서 현재의 팀장 …

전화영어

전화영어 교재다. 몇년전 학원에서 배웠던 교재인데, 내 수준을 나아진게 없어 전화영어의 내 영어 레벨이 이수준이다. 늘지 않는 영어 실력이여..

2006년 12월 설악산 주말여행

주말 가족여행 1년에 3박을 사용할 수 있는 콘도 이용권이 남아 있어 형네 식구와 함께 설악에 있는 콘도를 갔다. 그런데, 형은 친구와 함께 와서 한화콘도에 묵었고, 우리는 대명콘도로 갔다. 전에 한화콘도를 이용한 적이 있었는데, 그 당시 시설이 너무 낡아서 다시는 가고 싶지 않았다. 요즈음에는 구관은 개보수중이라고 한다. 그래도 별도 가고 싶지는 않다. 중국사람들이 너무 많이 오기 …

이탈리아 피렌체

저녁에 집앞 돈까스 전문점에서 저녁을 먹고 나오다가 커피를 한잔 했는데, 저녁에 잠이 오지 않아 늦게까지  TV를 봤다. 그런데, 이탈리아 피렌체에 대해서 소개하는 프로가 있었다. 피렌체 출신중 신곡을 쓴 단테의 이야기가 나온다. 가난한 단테가 귀족아가씨인 베아트니체를 보고 사랑에 빠졌으나 신분의 차이을 극복하지 못하고 28세에 다른 여자와 결혼하게 된다. 신곡을 쓴 뒤로 교황의 미움을 사서 일생동안 유럽을 떠돌며 …

비보이 [b-boy]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공연 사진 – 출처:네이버 백과사전 [요약 ] 비(b)는 브레이크 댄스(break dance)를 가리키는 말로, 브레이크 댄스를 전문적으로 추는 남자를 말한다. 전세계적으로 새로운 문화코드로 자리잡았으며, 스포츠로도 각광받고 있다. 여성의 경우 비걸(b-girl)이라고 한다. [본문 ] 1970년대 미국 뉴욕의 뒷골목에서 만들어져 퍼졌다. 흑인들 차지였던 뉴욕의 뒷골목에 히스패닉계가 몰려들기 시작하며 자연스레 흑인과 히스패닉의 패권 다툼이 벌어졌다. 당시 …

렌즈의 뽐뿌

최근에 단렌즈의 선예도에 놀랬다. 인사동에 줌렌즈로 찍은 것과 양평에서의 삼식이로 찍은 것을 비교했는데, 비교대상이 아닐 정도로 단렌즈가 좋았다. 그러자 자연히 L렌즈의 유혹이 밀려왔다. 물론 그 이상 가격의 17-55mm F2.8 IS도 있었지만, 너무 비싸 엄두가 나지 않는다. 문제는 총알인데..한달에 5만원씩 모으면 1년이 지나면 가격이 내려가서 살 수 있을까 싶다. 나는 사진이 쨍한 것이 전부가 아니라고 했는데, …

유럽으로 가기

내년1월이면 결혼 10주면이 된다. 그래서, 가족여행을 떠나려고 준비중이다. 여러 나라를 살펴 봤는데, 파리가 제일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추석연휴에 갈려고 계획을 세우고, 예약을 했다. 그런데, 벌써 항공권은 가격이 저렴한 것은 매진되고 가격이 비싼 것만 남아있다.

토요일의 방황

금요일 퇴근하면서 지시받은 일이 있어 토요일에 사무실에 나왔다. 그런데, 그전부터 사고 싶었던 카메라를 보러 남대문에 들렀다 왔다. 카메라 1대와 아끼던 렌즈까지 팔고 구입하고 싶었던 카메라는 파라소닉 DMC-LX2이다. 그런데, 남대문에는 정품이 별로 없었다. 얼핏 인터넷에 올라온 구입기를 읽고 그곳으로 찾아갔는데, 물건이 1주일정도 기다려야 한다는 것이다. 그 옆가게에서는 44만원에 판매하고 있었는데, 단품으로 안팔고 메모리와 밧데리를 자꾸 추천하기에 …

하루의 계획조차 못 세우면서

매일 출근해서 오늘의 할일이 무엇인가 정리하고 퇴근전에 내가 무엇을 했나 마감하는 습관은 직장인의 기본인 것 같다. 하지만, 나는 그렇지 못하다. 오자마자 할일이 생각나서 하다가 ‘아차 이러면 안되지’ 하며, 다시 할일을 정리해 놓고 여기저기 전화를 받다가 급한일이라고 생각되어 우선 처리해 주다 보면 정작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일을 못하게 된다. 세상사가 자기 맘대로 되지는 않겠지만, 자기 만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