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밥
요새 아이들이 방학을 해서 아내는 출근전에 점심식사 준비를 해 놓는데 오늘은 주먹밥이다. 작은애는 친구들과 도서관에 가서 점심을 사먹는다. 애들끼리 놀러 다닌 셈이다. 그러니 큰애 혼자서 점심을 먹게 되는데 이럴때 엄마표 점심이 필요하다. 나도 자주 먹지 못하는 도시락이 부럽다.
요새 아이들이 방학을 해서 아내는 출근전에 점심식사 준비를 해 놓는데 오늘은 주먹밥이다. 작은애는 친구들과 도서관에 가서 점심을 사먹는다. 애들끼리 놀러 다닌 셈이다. 그러니 큰애 혼자서 점심을 먹게 되는데 이럴때 엄마표 점심이 필요하다. 나도 자주 먹지 못하는 도시락이 부럽다.
어제 저녁에 스파게티를 만들었다. 근데 난 내가 만든 스파게티를 먹으면 졸려서 어쩔줄을 모른다. 어제는 와인과 함께 먹으니 더욱 졸려서 닌텐도 탁구 몇 게임하고 나서 쓰러지다시피 잠이 들었다. 원래 술을 먹으면 잠이 오는 스타일이긴하지만 어제는 피곤까지 겹쳐서인지 정말 졸음을 참을 수 없었다. 아내가 설겆이 해달라고 하는 소리가 들리는데, 알았다고만 하고 잠들었다. 덕분에 아침까지 잠을 실컷 잤다. …
어제 퇴근길에 눈이 엄청 내렸다. 회사에서 외곽순환도로로 올 경우 보통 1시간이내면 충분히 도착하는데 눈이 많이 내리고 도로에 눈이 쌓여 있어서 2시간 가까이 걸렸다. 내가 겁이 없어서인지 다른 차들은 너무 천천히 달렸다. 하긴 나도 브레이크 잡기가 겁날 정도였다. 주로 엔진브레이크를 이용해서 속도를 줄였다. 혼자였으면 더욱 겁이 났을텐데, 박경욱대리와 함께여서 그나마 다행이었다. 집에 오니 12시가 다 된 …
어제는 7년만에 볼 수 있다는 개기월식이 있었다. 자려고 누웠다가 온 가족이 창가로 갔다. 달이 높게 떠 있어서 고개가 아프긴 했지만 월식을 봤다. 우리 모두 계속 보고 있는데, 서윤이는 핸드폰을 가져와서 사진을 찍었다. 서윤이가 나보다 사진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 보다. ㅋㅋ
우리나라에서 최근에 자전거 열풍이 불었다. 정부에서 정책적으로 추진한 것도 있지만 환경과 건강에 대한 인식이 달라졌기도 하다. 그리고 또 다른 하나는 소드구준 향상에 따른 여가를 위한 스포츠의 변화이기도 하다. 소득 2만불시대에는 자전거 스포츠가 인기라는 것이다. 하지만 내가 보는 관점은 조금 다르다. 더우기 고가의 자전거로 변질되는 취미생활은 정부 주도로 진행되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즉 우리나라 국민 특성상 …
출근하기 위해 집을 나설때 항상 보는게 있다. 낚서금지 그림이다. 엘리베이터를 타기 위해 기다리고 있으면서 소방수앞에 붙여진 그림을 항상 보게 된다. 그런데 그그림을 보고 있으면 웃음이 난다. 그림에 자세한 설명도 재미있고 서윤이의 엉뚱한 생각도 귀엽다. 나에게 아침마다 기분좋게 하는 활력소가 된다.
중에서 한녀석이 직장을 그만 두었다고 해서 오랜만에 만났다.이번에는 규현이도 함께 봤는데, 아예 흰머리로 염색한 거 같았다. 내가 늦게 도착해서 식당에 들어서니, 세명이 모여 있는 모습이 어릴때 내가 생각하던 전형적인 아저씨들이었다. 다들 많이 늙었다. 이젠 애기거리가 노후준비였다. 하긴 은퇴후 최소 30년은 더 산다고 하니 수입없이 살림을 꾸린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성빈이는 첫직장인 삼성생명에서만 20년을 근무했으니 …
아침에 출근버스를 타기 위해 20분 정도 걸어야 한다. 일명 문정동 로데오거리를 걸어와야 하는데 어제 새로운 커피전문점이 생겼다. 탐앤탐스라는 곳인데, 몇 년전에 법원앞에서 먹었던 커피전문점과 같은 체인이다. 그당시 기억으로 커피가 진하면서 맛있다는 느낌이었다. 어쨌든 최근에 커피전문점이 우후죽순 격으로 많이 생겨나고 있는데, 소비자 입장에서는 맛있는 커피를 근처에서 쉽게 먹을 수 있어 좋은 거 같다. 또한 커피전문점별로 약간 …
학교구경을 끝내고
첫날 일정으로 샌스란시스코 자인언트 홈구장을 방문했다. 그곳에 근무하시는 분이 너무나 열정적으로 자세히 설명해 주었다. 4층 Vip실, 방송중계실, 원정팀 선수대기실, 불펜에 그라운드까지 물론 잔디는 밟지 못하게 했다. 1시간30분 동안 샌프란시스코 구장이 어떤식으로 운영되고 마케팅이 이루어지는 지를 배웠다. 그리고 39번 부두로 가는데 다들 피곤해서 벤치에서 쉬었다. 저녁에 숙소에 와서 교육을 받던중에 계완이가 와서 땡땡이를 치고 계완이와 맥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