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의 재발견

우리는 감각을 통하지 않고서는 물질세계에 직접 접근할 수 없다. 실제 아스피린으 닮은 플라시보에 지나지 않았던 경우에도 제네릭 아스피린에 비해 통증 완화 효과가 훨씬 더 뛰아다나는 사실을 발견했다. 브랜드 충성도의 가치를 높이는 요인 중 하나는 무엇이 효과가 있고 무엇이 효과가 없는가를 판단한느 근본적인 믿음이 믿기 힘들만큼 견고하다는 사실이다. 담당의사에게 격려를 받은 환자들은 그렇지 않은 환자들에 비해 …

가찌아 클래식 신형(RI9403/11) 튜닝

모든 문제는 바리스타 교육으로부터 시작되었다. 학원에서 에스프레소가 내려오는 것을 보는 순간부터 나의 커피머신에 대한 업그레이드에 대한 고민이 시작되었다. 우선 머신을 업그레이드했다. 하지만 인터넷을 통해 확인한 그 모델이었지만, 신형은 마이너 버전이라 당초의 기대만큼 성능이 따라 주지 못했다. 그래서 부품에 대한 업그레이드를 시도했다. 우선 펌프를 국내 주파수용으로 교체했다. 그랬더니, 정말 콸콸 쏟아졌다. 우유거품을 정말 부드럽게 낼 수 …

노을

우리집은 동향이다.  부동산중개인 말에 따르면 남동향이라고 하는데, 내가 봐서는 그냥 동향이다. 그래서인지 집에 있는 꽃나무에서 꽃이 피지 않는다. 최근에는 거실에 있는 화분에서 개미만 증가할 뿐이다. 거실에 누워있다가 개미가 지나가는 것을 보고서는 거실에 있는 화분중에서 1개를 제외하고는 전부 베란다로 내다 놨다. 그리고 베란다에 걸쳐서 키우던 상추도 전부 버렸다. 햇빛이 잘 들지 않아 자라지고 않고 건조해서인지 거의 말라 죽었다.

이사온 후 한가지 위안이라고는 집이 선선해서 좋다는 것이다. 집 밖의 온도가 30도가 되어도 집안은 선선해서 좋다. (물론 겨울에도 다른 집에 비해 선선하다. ㅎㅎ)
대신 서쪽 창문을 열면 바람이 통해서 좋은데 조금 시끄럽다. 바로 옆이 도로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전 주인은 방마다 에어콘을 설치했나 보다. 모든 방에 에어콘이 설치되어 저렴한 가격에 우리한테 인수할꺼냐고 물어봤지만 우리는 한여름에도 에어콘을 잘 틀지 않아 인수하지 않았다.  후유증으로 방마다 에어콘 배관 구멍이 있어서 올 겨울에 오기 전에 제대로 막아서 난방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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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경 잠실 롯데월드 타워를 바라보며 찍은 사진이다. 건물은 멋이 없지만 노을과 함께라서 그런대로 볼만하다.

폴란드 핸드메이드 머그컵

서윤가 책상이 없이 테이블을 이용해서 공부하고 있다. 중3인데다가 이제 고등학생이 되기도 해서 책상을 사주러 가구점을 갔다. 그저께는 퇴근후 일룸에 갔다 왔고 어제는 한샘프래그샵 잠실점에 갔다. 애들 책상이 60만원이 넘는다. 한샘은 100만원이 넘었다. 책장이 붙어 있는 것이라고 해도 물가가 많이 올랐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친환경 나무로 만든 것이라고 한다. 일단 2가지 모델을 확인하고 인테리어 구경을 했다.

한샘에서는 마침 할인을 하고 있었지만 인테리어 소품도 여전히 비쌌다.  그냥 구경만 하다가 폴란드 장인이 직접 그린 머그컵을 보고 마음에 들어 2개를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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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C07414그다음부터는 마음에 드는 것을 장바구니에 담는데 고민하는 시간은 2초이내였다. 처음에 구매하는 게 어렵지 그다음부터는 쇼핑이 참 쉽다. ㅎㅎ

추가로 인터넷에서 폴란드 그릇을 판매하는 사이트를 알아냈다.
http://storefarm.naver.com/thebowl1
우리가 구매한 것과 같은 무늬의 컵은 없지만 폴란드의 다양한 머그컵이 있다. 그런데, 수입해 오는 물량이 많지 않아서인지 매번 방문할때마다 물건이 바뀐다.

 

가찌아 클래식 펌프 교체

에스프레소 머신을 직구한 제품을 중고로 샀다.  기존 드롱기 EC-155에 비해 가격이 높은 거라 잔뜩 기대를 했다. 하지만 익숙하지 않아서인지 기존 꺼보다 에스프레소 추출이 안좋다. 더우기 스팀도 너무 큰 거품이 생겨서 역시 가정용은 한계가 있다 싶었다. 바리스타 학원에서는 정말 진한 에스프레소가 나오는데, 가정용은 압력 등에 품질이 떨어지는 거 같았다. 그런데,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해외용은 국내와 전압과 …

카푸치노 실습

어제 바리스타 교육에서는 우유거품을 내는 수업이 있었다.  학원에 있는 기계에는 에스프레소가 매우 진하게 내려지고, 우유 거품도 부드러웠다. 물론 강사가 가르쳐준대로 했기 때문이다. 사전에 기계에 대한 설정이 완벽한 상태였기에 실습이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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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와서 내린 에스프레소에는 그러한 크레가 없이 진한 아메리카만 있을 뿐이다. 더우기 시간을 20초를 넘기려다 보니, 과다 추출되어 쓴 맛만 남게 되었다. 압력을 나타내는 안내등도 20초를 넘기지 못한다.

그래서 60Hz짜리 펌프를 주문했다. 2015년이후 생산모델이라 다른 펌프인줄 알았는데, ULKA 펌프였다.  그래서 60Hz용인 ULKA EAX-5 를 주문했다. 이것으로 교체하면 제대로 진한 에스프레소가 생길려나 모르겠다.

현관문 소음 해결

퍼온곳: http://www.cdmanii.com/m/post/4788 도어클로저의 측면을 잘 보면, 1번 , 2번이라고 적혀 있는 일자볼트가 보인다. 1번 일자볼트 : 문이 완전히 열린상태에서 닫히기 30CM 전까지의 속도 조절 2번 일자볼트 : 닫히기 30CM 전에서 닫히기 까지의 속도 조절 1번은 좀 더 풀어서 좀 빠르게 닫히도록 했고, 2번은 좀 더 조여서 거의 닫히기 직전에 좀 더 천천히 닫히도록 조절을 했다.

여주 아쿠아슬론

오픈케어와 행복한 자전거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아쿠아슬론 훈련에 참가했다.  나와 같은 초보자를 위한 대회였다. 오픈케어에서는 그냥 훈련이라고 한다. 수영 1.1km와 달리기 10km였다. 오픈워터에 대한 대비 겸 달리기에 대한 대비 겸사겸사 출전했다. 일요일 아침6시에 일어나서 이것 저것 준비하고 7시 경에 출발했다. 1시간 정도면 도착하는 거리였다. 신륵사를 네비로 찍고 여주대교를 건너서는 다리밑으로 향했다. 8시에 도착했는데, 대부분 사람들이 이미 …

가설건축물신고필증

경매로 밭을 낙찰 받은지 만 3년3개월이 지났다. 지난 주에 아내가 아파서 주말마다 자연속에서 자고 왔으면 한다. 컨테이너라도 갔다 놓자고 설득해서 허락을 받았다. 마음이 바뀌기 전에 우선 컨테이너 설치를 위해 인터넷으로 가설건축물 신고를 했다. 그리고 창립기념일로 쉬는 날에 가평 컨테이너에 가서 계약을 하고 왔다. 당초 3X4 사이즈는 180만원이었지만 스티로폴을 좀 더 두껍게 하고 창문도 이중창으로 하다보니, …

자랑하고 싶은 어설픈 초보 로스터

2016년 4월 11일 일요일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아름다운커피의 생두 200g을 수동형 칼디로스터에 넣고 볶았다. 지난번에 로스티이 너무 연하게 된 거 같아 연기가 날때까지 기다렸는데, 완전히 새카맣게 타 버렸다. 다시 200g를 넣고 이번에는 적당히 볶았다. 색깔 상으로는 city 정도 되는 거 같았다. 그래서 원두를 드립용보다 큰 사이즈로 갈아서 회사로 가져가서 커피머신으로 내렸다. 그런데, 끝에 쓴맛이 강했다. 이거 제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