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타인

우리는 소설이나 영화를 통해 타인의 삶과 나의 삶을 되돌아 본다. 현실에서는 주관적일 수밖에 없지만 제3자의 입장에서 바라보면 당연하게 생각했던 부분도 이성적으로 판단하게 된다. 가끔은 우리가 막장이라고 부르는 드라마 같은 영화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어제는 퇴근후에 아내와 같이 “완벽한 타인”이라는 영화를 봤다. 출연진이 맡은 배역도 우리의 기대를 다르게 한다. 뉴욕대까지 나온 이서진이 영화에서는 제일 공부를 하지 못하고 유해진, …

낙엽이 쏟아지다

가을비치고는 많은 비가 내렸다. 여름철 장마도 아닌데, 폭우처럼 내렸다. 나무에 붙어있던 나뭇잎도 전부 떨어진 거 같다.      걷기가 힘들 정도이다. 누가 다 치우나 싶다.  하지만 며칠이 지나니 일부도로를 제외하고는 정말 도로가 깨끗해 졌다. 도시에서 청소하시는 분이 많은 일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노동의 대가로 월급을 받는 것일까? 아니면 세월의 대가로 월급을 받는 것일까? …

앙버터 치아바타

최근에 체인 빵집이 아닌 곳에 가면 앙버터로 만든 제품들이 많다. 굵은 버터가 있어 느끼할 거 같지만 먹어보면 달고 맛있다. 계속 먹다보면 금방 다 먹게 된다. 아내도 이 빵을 좋아한다. 집 근처에  “알레 아 파리”라는 빵집에 자주 가는데, 이곳의  앙버터 바케트와 올리브 치아바타를 좋아한다. 이곳의 치아바타는 일반적인 치와바타와는 다르게 매우 부드럽다.(아마 올리브오일을 많이 넣은 거 같다. …

큐어백 프라임메쉬

사무실에 있는 의자는 큐션이 있는 것이라 편하다. 하지만 오늘 더 좋은 물건이 왔다. 그냥 단순히 등받침이라고 했는데, 잠깐 사용했는데 등을 밀착시켜서 지탱해주어서 허리를 곧게 펴주어서 좋다. 엠델이라는 회사에서 만든 건데, 차량용 제품도 있다. 사무실에서 좀 더 사용해 보고 좋으면 차량용을 사야겠다. 요새 30분만 운전해도 허리가 아프다. 더우기 차가 막히기라도 하면 여간 고통스러운 게 아니다.   …

2018년 고구마를 수확하다

한글날 전날에 밭에가서 컨테이너에서 자고 새벽에 일어나서 고구마를 캤다. 저녁에 별이 너무 많이 보여서 캠핑 온 거 같았다. 하지만 컨테이너에 구멍이 난 것처럼 어디선가 찬 바람이 들어와서 밤새 추위에 떨어야 했다. 다행이 침낭 안에는 따뜻했다. 찬바람이 들어오는 것을 막으려고 얼굴만 내밀고 잤다. 아침에 7시에 일어나서 고구마를 캐기 시작했다. 중간을 기점으로 무성한 곳을 먼저 캤다. 촘촘히 …

휴대용 변기

캠핑시에 사용하려고 2년 전에 사 놓은 것인데, 아직도 미사용이다. 내가 선택한 옵션은 10리터짜리 고급형(4노즐+피스톤)이다. 용량은 작지만 아쉬울때 한두번 사용하는 용도라서 작은 것을 주문했다.   https://m.smartstore.naver.com/hellocampingplus/products/2265205127/cont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