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회화

처음 영어학원을 다닌 곳이 SDA였다. 제대후 복학 준비하면서 6개월정도 다녔다. 벌써 16년전 일이다. 이제와서 다시 시작하니, 머리도 나빠져서 이젠 더욱 어렵게 느껴진다. 그래도 다시 시작했으니, 꾸준히 다녀볼까 싶다. 후유증도 만만치 않다. 오후시간이 되면 사무실에서 무척 졸립다. 퇴근후 일찍 자야하는데, 그게 쉽게 되지 않는다.

Real hard workers

지난 달 부터 아침에 영어학원을 다니면서 생활패턴이 조금 바뀌었다. 새벽5시30분부터 하루 일과가 시작된다. 보통때에 비해 2시간 가량 일찍 일어나는 것라 며칠 못갈 거라 생각했는데, 이젠 제법 습관처럼 일어나게 된다. 우리 반에는 정말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이 공부하고 있다. 이제 갓 입학한 대학생부터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 다음달에 결혼하는 사람, 외국인 직장에 다니는 사람, 새로운 사업을 시작한 사람, …

남자는 모른다 – 박화요비

남자는 모른다” – 박화요비 한번만 더 생각해요 그댄 너무 조급한 사람이죠 지금보다 숨가쁜 기억마저도 우린 견뎠으니까 괜찮아요 그냥 이해할께요.. 헤어지는 일이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니죠. 사랑하다 가끔은 이런일도 있어요 돌아보면 추억이죠. 나는 사랑에 미치고 그댄 사랑에 지쳐서 좋은 추억도 이별앞엔 다 거짓말 같죠 술에 취해도 못 참고 참을 수 없이 후회되면 돌아와요 항상 나는 여기 …

스키장

매년 결혼기념일에는 휴가를 내어 근교 콘도에서 1박을 하면서 쉬었다가 오곤 했다. 작년 10주년 기념으로 너무 무리하게 했기 때문에 올해는 간소하게 하기로 했다. 더우기 토요일이라서 그냥 주말에 근교에 가기로 했다. 그런데, 덕유산의 향적봉의 눈꽃이 너무 멋있고 애들고 곤돌라는 타고 쉽게 올라갈 수 있을 것 같아 그곳으로 가기로 했다. 그런데, 욕심이 생겨서 애들이 한번도 타보지 못한 스키를 …

2009년 새해가 밝았다

마무리와 시작은 역시 중요한가 보다. 많은 사람들이 지는 해를 보기 위해 서해를 찾고 새로운 새해의 아침 해를 보기 위해 동해로 간다. 작년에 나도 아차산의 기슭에서 새해 첫 해를 바라보았다. 하지만 올해에는 침대에 누워 ‘지금쯤이면 해가 뜨겠구나’싶어 TV를 틀었다. 과연 마음의 정리와 새로운 각오를 하지 않고, 그저 뜨는 해만 바라본다고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다. 또한 각오을 …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앨프리드 디. 수자(Alfred D. Suja) 춤추라, 아무도 바라보고 있지 않은 것처럼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노래하라, 아무도 듣고 있지 않은 것처럼 일하라, 돈이 필요하지 않은 것처럼 살라, 오늘이 마지막 날인것처럼              Love, as though you have never been hurt before…                                                                           Alfred D. Suja Dance, as though no …

SAUVIGNON BLANC

crisp, citrus, exotic fruits 제라드 베르트랑 쇼비농 블랑이라는 화이트 와인이다. 프랑스 와인등급의 3번째인 VIN DE PAYS D’OC이다. 우리나라로 치면 지역 특산주라고 할 수 있다. 이와인은 100%소비뇽블랑 품종을 이용한 것이라 품종에 따른 와인의 맛을 이해하는데, 매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물론 유럽의 경우 지역별, 생산년도에 포도작황에 영향을 받기도 한다는데, 그래도 포도품종을 이해하면 어떠한 맛일지가 이해하기 쉬울 …

새로운 열정으로 시작하자

어제 아내에게 일에 대한 열정도 예전같지 않다고 했다. 그랬더니, 아직 인생의 반도 안 살아 놓고서는 무슨 그런 얘기를 하냐고 한다. 나이 40. 생각해 보면 새로운 제2의 인생을 살아 보는 것도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학교 다닐때 조그만 더 열심히 할 껄’ 후회하지 말고 지금부터 깨어있는 정신으로 제대로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나름대로 지금까지 …

동대문

오래 전에는 서울 사대문 안쪽을 한양이라 불리던 시절이 있었다. 그래서인지 아직도 나이드신 분은 4대문 안에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다. 공해때문이라도 이젠 4대문 안에는 제대로 생활할 수 없을 것 같다. 한달전쯤 불타버린 남대문을 보면서 보물인 동대문이라도 오래 보존했으면 한다.

40세에 맞는 설 연휴

이번 설연휴 동안에 4천 6백만명이 이동한다. 그래서 교통방송에서는 다양한 음악을 들려 준다. 12시가 넘은 이시간에는 옛날 80-90년대 음악을 들려 준다. 그런데, 내가 한창 사춘기를 겪고 대학교에 방황할 때 듣던 음악이 많이 나온다. 지윤이 방이 추워서 안방에서 영어숙제를 하기 위해 안방에 카셋트를 갖다 놓고 숙제하고선 서윤이 방에서 잔다고 가버렸다. 아내도 서윤이와 함께 잔다고 서윤이 방으로 가버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