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어간다.
올해 서른 일곱이 되었다. 나이가 30이 되어서도, 35세가 되어서도 아무런 느낌이 없었는데 올해 서른 일곱이 되니 마흔이 된 것 같다. 아직 철이 없어 하고 싶은 것도 많고 해야 할 일도 많을 것만 같은데, 돌아보니, 선배보다 후배가 많아지고 살아갈 날보다 살아온 날이 많아졌다. 지난번에 극도로 피곤해서 허약해진 몸을 보면서 이제 예전같지 않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다시 …
올해 서른 일곱이 되었다. 나이가 30이 되어서도, 35세가 되어서도 아무런 느낌이 없었는데 올해 서른 일곱이 되니 마흔이 된 것 같다. 아직 철이 없어 하고 싶은 것도 많고 해야 할 일도 많을 것만 같은데, 돌아보니, 선배보다 후배가 많아지고 살아갈 날보다 살아온 날이 많아졌다. 지난번에 극도로 피곤해서 허약해진 몸을 보면서 이제 예전같지 않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다시 …
지난 주말에 영화 두편을 연거푸 봤다. 첫번째는 “연애의 목적”이다. 애들이 잠든 사이에 한 밤중에 와이프랑 집에서 봤다. 여운이 많이 남는 영화이다. 영화란 많은 것을 전해주기도 하고, 사람의 사고를 바꿔 놓기도 하는 것 같다. 처음내용과 마지막 내용을 보면 당연한 결과라 생각이 들겠지만, 영화에 빠져든 다음에 나타나는 반전은 안타깝게 한다. 이영화를 여러가지 요소를 담고 있다. 단순히 흥행을 …
첫째, 일은 스스로 만드는 것이지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둘째, 먼저 선수를 쳐라. 수동적으로 하지 마라. 셋째, 큰 일을 해라. 작은 일은 자신을 작게 만든다. 넷째, 어려운 일을 목표로 삼아라. 그래야 발전이 있다. 다섯째, 일단 시작하면 놓지 마라. 완수할때까지 죽어도 놓아선 안된다. 여섯째, 주위 사람을 이끌어라. 이끄는 것과 끌려 가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다. 일곱째, 계획을 …
지난 사월 춘천에 가려고 하다가 못가고 말았다. 나는 성심여자대학에 가보고 싶었다. 그 학교에 어느 가을 학기, 매주 한 번씩 출강한 일이 있다. 힘드는 출강을 하게 된 것은, 주 수녀님과 김 수녀님이 내 집에 오신 것에 대한 예의도 있었지만 나에게는 사연이 있었다. 수십 년 전에 내가 열 일곱 되던 봄, 나는 처음 동경에 간 일이 있다. …
When you’re close to tears, remember (힘들어서 눈물 짓게 될 때면, 기억해요) Some day it’ll all be over (언젠간 다 끝날거라고) One day we’re gonna get so high (언젠간 우린 하늘 높이 오를거라고) And though it’s darker than December (지금은 12월 보다도 더 어둡겠지만) What’s ahead is a different colour (우리 위의 어딘가는 다른색일 거예요) …
내일 오랫만에 처갓집에 내려가기로 했다. 처제랑 통화하다 보니, 장인어른이 핸드폰을 있었으면 해서 핸드폰을 사드릴려고 한다고 들었다. 그래서 급히 인터넷으로 찾아 봤는데, 시간만 소비하고 제대로 고를 수가 없었다. 그리고 가격은 싼 대신 부가요금을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했다. 그래서 길 건너 상가에 가서 보고 글짜가 크게 표시되는 것으로 구입했다. 여기까지는 괜챦얐다. 핸드폰을 샀다고 와이프에게 전화를 했더니, 다음에 사기로 …
5.28(금)에 코엑스에서 열리는 사진기자재전을 다녀왔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카레밥을 해 주고 나서 금방 갔다 온다고 하며 혼자서 갔다 왔다. 삼성역 입구에 초대장을 천원에 구입했다.(입장권은 3천원이나 했다.) 전시회를 보러 온 사람들의 장비는 정말 대단했다. 감히 카메라를 꺼낼 엄두가 나지 않았지만, 조금 있으니, 분위기에 익숙해져서 카메라를 꺼내고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포토모델 앞에는 DSLR를 가진 사람들로 항상 붐볐다. …
내일부터는 새로운 업무를 접하게 된다. 지난 금요일은 내게 굉장히 충격이었다. 승직 탈락, 다른 부서 지원업무 내 스스로 잘 난 것은 없지만, 아직까지 회사에서 남보다 뒤쳐지지는 않았다. 그런데, 여기서는 후배보다도 대리진급이 늦어지게 되었다. 더우기 다른 부서로 발령은 아니지만 지원근무를 나가게 되었다. 하긴, 여기 공단에 와서 그전 직장보다 일에 충실하지 못한 것은 사실이다. 주말에는 그냥 집에만 있었다. …
1. 이사가기 전에 신고해야 하는 것들 3.2(수) : 자동이체 해지 신청(유선방송, 가스요금) – 유선방송 해지신청(자동이체도 해지신청) – 도시가스 고객번호:220 024 955 03(전화번호:3410-8314) 3.7(월) : 임차권등기 설정관련 확인(법무사와 협의) -> 계약완료후 하기로 함(5월 이후) 3.10(목) : 주소 변경(전화, 좋은생각, 각종카드/보험 주소 변경), 거주지 우선주차 환불 요청 – 거주자우선주차 해지 신청 – 좋은생각 주소이전(5월부터 …
지금은 새벽 4시45분이다. 요즈음 회사에서는 변화와 혁신을 다루고 있으며, 그 중심에 우리 부서가 있다. 부서원의 노력하는 모습에 어느 순간, 머물러 있는 자신을 보고 있노라면 ‘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 반성하기도 한다. 그런데, 나에게는 목표가 없다. 초등학교때부터 대학교 졸업하는 순간까지 늘 뭔가 쫒겨다니던 심정이었으나, 입사후 주말에 마음놓고 뒹굴 수 있다는 것이 무척이나 좋았던 기억이 있다. 월요일이 오기전에 준비해야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