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 전망

당연한 것으로 여겼던 거실 전망이 이사를 간다고 하니, 더욱 멋있게 느껴진다. 새로 이사가는 곳은 저층이고 앞동으로 막혀 있어 전망은 포기해야 한다. 그렇게 생각하니, 무심히 바라보이는 전망이 이젠 새롭게 느껴진다.

2015년도 고구마 수확

전부는 아니고 몇개만 시범 삼아 땄다. 고구마를 심은지 4개월 정도 되었기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몇 개만 캐 봤다. 멀칭한 곳은 전에 부터 밭을 갈았던 곳이라 거름기가 조금 남았는지 제법 큰 고구마도 나왔다. 하지만 멀칭도 안한 곳은 손가락만 하다. 조금 더 있는다고 자랄 거 같진 않지만 다음 주에 조카애들과 따야겠다.

주말 즐기기

지난 목요일부터 허리디스크로 인해 고생하고 더우기 지난 일요일에는 3시간 시간외를 하러 출근했다가 저녁 7시 넘게까지 일해야 했다. 이번주에 지난번에 치료해 준 병원이 너무 고마워서 다시 방문했다. 운동법을 알려주고 진료확인서류까지 발급해줬는데, 아픈데가 없어 치료한 것이 없다고 진찰료도 받지 않는다. 정말 좋은 병원이다. 한의원에 가는 중에 허리가 아파서 움직일 수 없어 택시 타고 찾아간 병원에서는 MRI를 찍어야 …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글쓰기를 잘 하고 싶어서 사놓은 책이 여러 권인 것을 보면 나도 글을 잘 쓰고 싶은 거 같다. 처음 블로그가 나왔을때 굉장한 흥미를 느꼈다. 한사람의 생각이 글로 많은 사람들의 생각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 블로그가 1인 매체역할을 하는 셈이다. 난 그때부터 글쓰기가 중요하다고 느낀 거 같다. 내 개인홈페이지에 블로그를 설치하고 비공개를 글을 쓰기 시작했다. 글의 …

담담한 마음

고 정주영회장의 말이다. 담담한 마음을 가집시다. 담담한 마음은 당신을 굳세고 바르고 총명하게 만들 것입니다.

마음의 여유

사무실 내 자리에서 뒤를 돌아 보면 보이는 모습이다. 하지만 몇번이나 이모습을 볼까 하고 세어 보니 제대로 바라본 적은 한번도 없다. 그저 자리에 앉을때나 잠깐 바라보는 정도이다.

농사일기

이젠 주말에 쉬니, 밭에 가는 것도 시간이 많이 걸린다. 그래서 아침 6시 일어나서 출발했다. 50분 정도면 도착하는데, 차가 막히기 시작하면 대책이 없다. 이곳의 계절은 서울보다 1개월이 늦다. 그래서 벚꽃도 5월초에 피고 장미도 늦게 핀다. 우리 밭에 심어놓고 장미 2개가 올해 꽃을 피웠다. 괜히 기분이 좋다. 작년에는 거의 죽어가는 거 같았는데. 블루베리는 땅이 좋지 않아서인지 열매가 …

밥맛

자주 가지는 않지만 외부 IT교육 받으러 가는 곳 중의 하나가 삼성SDS멀티캠퍼스이다. 항상 교육에 대한 만족도는 높은 편이나, 이번에는 그렇지 못한 거 같다. 실무에서 하고 있는 것을 정리하기 위해 교육을 받으러 왔는데,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며 두서가 없다. 직접 실습을 통해서 알려주려고 하기에 쉬운 예제로 설명하는 거 같다. 하지만 책 한권의 내용보다 충실하지 못한 거 같다. 내게 …

uguf.com

사진을 좋아하지만 잘 찍지도 못하고 잘 표현하지는 못한 내게 www.uguf.com사이트는 내게 충격으로 다가왔다. 결혼후 2년동안 파리에서 생활하면서 찍은 사진을 담은 사이트였는데, 내가 찍고 싶은 스타일의 사진과 내가 꾸며놓고 싶은 홈페이지였다. 나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여행하면서 사진을 찍고 싶어했다. 최근에 이사이트가 생각나서 다시 방문했는데, 홈페이지는 없어지고 도메인을 판매한다고 광고만 보여지고 있었다. 이들은 파리에 정착해서 살고 있다. …

사무실에서 바라본 올림픽공원

여긴 화장실에서 바라본 풍경이다. 전망이 제일 좋은 곳이다. 여긴 내 자리에서 뒤만 돌아보면 보이는 곳인데, 자리에 앉을때를 제외하고는 여유있게 바라본 적이 별로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