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 로데오 거리
Simple
출근길에 로데오거리에서 본 광고이다. 요새 트랜트는 종잡을 수 없다. 한때 단순함이 유행하다가 이젠 칼라가 뜨는 가 싶더니 다시 단순해지는 거 같다. 나도 단순함이 좋다. 프로그램의 화면 디자인을 단순하게 하고 싶은데 화면에 넣어야 할 것은 많고 기능은 넣어도 버튼을 감추고 싶은데 우리 고객은 그리 스마트하지 못하다. 그렇다고 온라인도움말도 보려고 하지 않는다. 도움말이 있는지 알려나 모르겠다. 그런 …
스포츠음료의 위대함
아침 출근길에 자전거를 타고 오면 아침에 물을 많이 마시게 된다. 처음에는 갈증 때문에 물을 마시다가 나중에 힘이 없고 피곤해서 더욱 물을 마시게 된다. 오늘은 오는 중간에 이온음료를 사서 중간에 마시면서 왔다. 회사에 도착해서 마지막으로 마셨다. 그런데, 아침에 정신없이 일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갈증이 덜 했다. 이온음료는 흡수가 빨라서 갈증을 빨리 해소시켜준다고 한다. 정말 신기했다. 보통 때 …
라스트모히칸
며칠전에 회사에서 간만에 커피를 마셨다. 그리고 퇴근길에 자전거를 타고 오면서 마시는 물에 커피를 조금 타서 마셔서인지 밤에 잠이 오지 않았다. 그래서 영화음악을 듣다가 라스트모히칸의 OST를 들었다. 영화가 생각이 나서 블루레이 화질의 영화를 내려받았다. 92년도에 만들어진 영화라서 화질이 별로일 줄 알았는데 영화 원본파일에서 블루레이로 만들었는지 화질이 매우 선명하고 음악도 훌륭했다. 한글자막이 아쉽긴 했지만 워낙 많이 본 …
치즈라면과자?
수영의 재미
이제 수영을 14개월이 넘어간다. 최근에 기초반에 다니고 있지만 틈틈이 자유수영을 통해 연습중이다. 지난 며칠간 나는 새로운 발견을 했다. 그동안 올림픽수영장에 가면 쉬지 않고 수영하시는 나이 많으신 분들이 많다. 그분들은 참으로 천천히 가기 때문에 중간에 추월하거나 배영으로 뒤따라 가곤 했다. 그래도 내가 그분들보다는 속도가 빠른 편이라서 항상 만나곤 했다. 물론 내가 쉬지 않고 수영하지는 않아도 만나게 …
라 마리나 까베네 소비뇽 2012
이마트에서 1만원에 팔길래 사왔던 와인이다. 한달 정도 집에서 숙성(?)후에 4일 휴가이기에 저녁에 조금씩 마실려고 와인을 꺼냈다. 그런데, 처음 개봉해서 마실때에는 약간의 알코올냄새가 걸려서 맛이 별로하는 생각이 들었다. 2잔을 마시고 코르크마개를 닫아 놓고 이틀 뒤에 다시 마개를 열었다. 이미 공기와 접촉을 해서 산화가 많이 진행되었을 거라서 오늘까지만 마실 수 있을 거 같았다. 코르크 막개가 뭉개져서 다시 …
장마 중간의 맑은 하늘
원래 오늘 캐러비안베이에 놀려가려고 휴가를 냈다. 하지만 갑자기 일이 생겨서 갈 수 없게 되었다. 아침부터 하늘만 보고 있다. 이렇게 날씨도 좋은데, 물론 흐리긴 하지만 물놀이하기에는 딱 좋은 거 같다.
버려진 애완동물
아침에 버스를 타려는데 갈색 쥐가 풀속에서 나와 서성인다. 근데 자세히 보니 쥐는 아닌 거 같고 앞발을 드는 것을 보니 다람쥐 같아 보이기도 하다. 그런데 비를 많이 맞아서인데 몰골이 말이 아니다. 사진을 찍으려고 카메라를 꺼내는데 다시 풀속으로 들어가 버린다. 그래서 풀 속으로 살펴보는데 무슨 새장 같은게 있다. 알고 보니 누가 햄스터를 키우다가 버린 거 같았다. 햄스터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