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층침대

애들에게 사준 이층침대를 제대로 활용한 것은 별로 없었던 것 같다. 초등학교 5학년, 3학년인 아이들이 아직도 안방에서 함께 자는 것을 좋아한다. 처음 구입할때는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아직도 2층 위에서 자는 것은 싫어한다. 가끔 1층에서 애들끼리 잘 때도 있다. 이젠 2층에는 아예 매트리스가 없다. 안방에 애들이 주로 자기에 아예 2층 매트리스를 안방에 갔다 놓고 …

사진 찍기

사진은 현재의 모습은 이미지로 기록하는 것이다. 그래서 애들이 커가는 것을 찍기 위해서 큰애가 태어날때 카메라를 샀다. 그리고 그동안 커가는 모습을 많이 찍었다. 처음에 애들도 사진을 찍는 것을 좋아했는데, 애들이 커 갈수록 카메라에 대한 거부감이 생겨나고 있다. 그나마 작은 카메라로 찍으려고 하면, 금새 알아차리고는 이렇게 얼굴을 가려버린다. 그래서 찍은 사진들이 대부분 흔들린 사진들이다. 작은 카메라가 편의성 …

윈두커피

카푸치노를 너무 진하게 마셔서인지 속이 쓰린 것 같아 한동안 Drop커피를 마셨다. 처음에는 맹물처럼 연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생각해 보니 커피의 고유의 향을 느낄 수 있어 좋은 것 같았다. 내가 마시는 카퓨치노는 계피를 넣지 않아서 커피우유 수준이다. 그나마 집에서 마실때에는 우유거품이라도 있지만 회사에서 마실 쯤이면 커품도 사라지고 그저 커피우유 수준에 불과하다. 그리고 씻기는 어찌나 귀챦은지 모르겠다. 에스프레소머신의 …

깐나네 아이들

간만에 성서방과 장서방과 함께 모였다. 술 한잔 더 하고 싶었는데, 애들이 있어서 고기집에서 한잔 한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선우는 산후조리원에서 보고 처음보는 것 같다. 붙임성이 좋은지 처음보는 사람한테도 방긋 웃어준다. 난 미리 도착한 줄 알고 후레시를 가져가지 않아 사진이 어두웠다. 아쉬웠다..

아침 하늘

며칠동안 비가 내려서 흐린 하늘만 보다가 아침에 일어나서 바라본 하늘은 너무나 아름다웠다. 구름 사이로 보이는 파란 하늘은 가을 날씨 같았다. 어렵고 힘든 시기는 이겨낸 하늘 같아서 나도 기분이 좋다.

선암마을에서

1박2일의 빠듯한 일정으로 영월에 다녀왔다.다행이 아침에 일찍 출발해서 2시간 정도 밖에 걸리지 않았지만, 오는 길은 막혀서 4시간 가까이 걸렸다. 캠핑장 및 그 근처에서는 재미있었는데, 오는 길이 조금 막히고 멀어서인지 피곤했다.영월은 볼거리가 많았다. 애들이 좋아했던 곳은 세계민속악기박물관인데, 간단한 악기연주법을 알려주고 직접 연주할 수 있게 해서 애들이 가장 좋아했다. 회사에서의 힘든일과 주변의 복잡한 사정을 뒤로 하고 자연과 …

벌써부터 공부에 지쳐가는 지윤이

우리 나이때에는 한창 놀 때이지만, 요즈음 아이들은 밤 늦게까지 학원 숙제로 정신 없다. 라디오방송에서는 학부모가 되지 말고 부모가 되라고 했는데, 한국에서는 학부모가 될 수 밖에 없나 보다. 힘들지만 열심히 하는 지윤이를 보면서 나도 힘내야 겠다는 생각을 한다. 아직 어린 지윤이에게 많은 것을 배운다.

wakeOnLanGui

WakeOnLanGui.exe 컴퓨터를 켜기 위해 매직패킷을 보내는 프로그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