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현재의 모습은 이미지로 기록하는 것이다.
그래서 애들이 커가는 것을 찍기 위해서 큰애가 태어날때 카메라를 샀다. 그리고 그동안 커가는 모습을 많이 찍었다. 처음에 애들도 사진을 찍는 것을 좋아했는데, 애들이 커 갈수록 카메라에 대한 거부감이 생겨나고 있다.
그나마 작은 카메라로 찍으려고 하면, 금새 알아차리고는 이렇게 얼굴을 가려버린다. 그래서 찍은 사진들이 대부분 흔들린 사진들이다.
작은 카메라가 편의성 측면에서는 좋은데, 조금 어두운데에서는 별로 효용이 없어 보인다. 나름 괜챦은 똑딱이인데, 내가 찍으면 별로인 이유는 뭘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