밧데리 교체

시베리아의 찬공기가 내려와서 실제로 모스코바보다 우리나라가 더 춥다고 한다. 보통은 삼한사온인데, 요새는 몇 주째 춥기만 한다.그래서인지 뉴스에 차량 밧데리로 긴급출동이 바쁘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리고 디젤은 추운온도에서도 언다고 해서 놀랬다. 가급적 겨울에는 기름을 중간정도 채워놔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래도 기름이 조금 더 있으면 덜 얼지 않을까? 그리고 반드시 지하3층에 새워놔야겠다. 내게도 문제가 생겼다. 월요일 아침에 차에 갔더니, …

검단산행

가까운 검단산에 올랐다. 새벽은 추울 것 같아서 9시쯤 출발했다. 그런데도 온도가 영하 9도였다. 다행이 옷을 엄청 껴입어서인지 춥지는 않았다. 다만 마스크를 가져오지 않은 것이 조금 후회가 되었다. 그리고 이번주에 산행을 위해 주문한 스틱이 아직 도착하지 않아 내려올때 조금 아쉬웠지만 그리 높지 않은 산이라 괜챦았다. 전에 유명산에서 내려올때는 미끄럽기도 하고 내려오는 곳의 경사가 있어서인지 무릅이 아팠었다. …

아침에 내린 커피

수요일은 내게 월요일과 같다. 주말에 근무하기에 월화를 쉬고 수요일에 출근한다. 아침 출근버스시간이 헷깔려서 조금 서둘렸더니 시간이 남아 커피를 내렸다. 지윤이가 내린 방식으로 했다. 커피를 조금 넣고 종이필터에도 물이 닿도록 충분히 물을 많이 부었다. 총 세번에 걸쳐서 내렸는데 물을 1대1의 비율로 희석했더니 커피도 진하면서 쓴맛도 나지 않았다. 이제서야 내가 성공을 했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는다. 에스프레소부터 시작한 …

애들이 축하해 준 결혼기념일

결혼기념일에는 항상 어디를 가곤 했었는데 이번에는 그냥 집에만 있었다. 저녁에 외식한 것 빼고는 특별히 아내를 위한 선물도 못했는데, 애들이 축하해 주었다. 지윤이의 플룻연주에 서윤이의 노래까지 준비했다. 그리고, 편지와 꽃다발 선물까지 … 너무나 행복한 결혼기념일이었다.

다른 부서에서 근무하기

작년 12월 30일자로 다른 부서로 배치받았다. 그래서 하루동안 인수인계를 받았고, 오늘은 오후에 내가 인계해주러 이전 부서로 가야 한다.이제까지 나에게 휴일은 토요일과 일요일이었다. 하지만 앞으로 나의 휴일은 월요일과 화요일이 되었다. 주말에 근무하게 되는 부서로 배치를 받은 것이다. 다행이 지난 주말은 새해 첫날이라 쉬게 되었지만, 월요일인 지금 난 사실 적응이 되지 않는다. 애들이 방학이라 집에 있지만 평일이기에 …

저렴한 원두

1kg에 18,000원하는 저렴한 원두가 있어서 주문했다. 에스프레소용인 다크는 너무 태운 것 같아 쓴맛이 많이 난다.(설명서에도 쓴맛과 탄맛이 날 수 있다고 했는데, 정말 많이 난다.) 그리고 드립용은 신맛이 많이 났다. 약간 두껍게 갈아서 약간 낮은 온도에 내려야 겠다.

유명산 등산

토요일에 집에 있기 심심해서 유명산을 갔다. 혼자가는 것도 나름대로 재미있었다. 오토캠핑장은 동계에 쉬지만 테크야영장은 개방하고 있어 텐트를 치고 야영하는 사람들이 일부 있었다. 전기 대신 난로로 난방을 하는 것 같다. 정상에 올라가니 패러글라이딩을 하는 곳이 있어 사진을 몇장 찍고 왔다. 이럴때 망원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유명산행

아내말처럼 나의 조상은 몽고족인가보다. 오늘도 캠핑을 가려고 오전에 짐을 거실에 잔득 꺼내놓고 다시 집어넣었다. 하지만 그래도 아쉬움이 남아 혼자서 유명산을 찾았다. 감기에 든 아이들과 아내를 놔두고 혼자 출발했다. 애들이 학교에서 집에 온 후 나를 찾았나 보다. 애들의 부재중 전화가 몇 통화 와 있다. 유명산 입구에 야영장이 있는데 겨울에도 운영을 한다. 대신 오토캠핑장이 아니라서 전기를 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