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후유증?

김치냉장고에 건강식품으로 가득하다. 다음주에 처갓집에서 김치를 보내온다고 하는데, 김치냉장고에 있는 건강식품을 전부 비워야 겠다. 홍삼, 배즙, 헛개나무즙, 홍이장군(홍삼)

일요일 아침의 일출

구름이 잔뜩 끼어 일출 보는 것은 실패했다. 전날 체육대회에서 먹은 술로 고생하다가 새벽에 눈을 뜨자 일출을 찍으러 소화묘원으로 갔다. 이번에는 산꼭대기까지 차로 이동해서 오르는 길은 수월했다. 전에는 밑에서 차를 세워 놓고 걸어 오르다가 숨막혀 죽는 줄 알았다. 이제보다 그나마도 중간 지점도 되지 않은 곳이었다.

4312번 버스에서 바라본 창밖 풍경들

교육받는 중간에 캐논서비스센터에 맡겨 놓은 렌즈를 찾아왔다. 핀이 약간 전핀이 있어 수리를 맡기고 찾아오는 길에 버스에 앉아 편하게 지나가는 서울의 도로옆을 찍었다. 핀 테스트를 하기 위해 전부 최대 개방에서 찍었다. 다행히 핀은 전부 제대로 맞는 것 같다. 역시 서비스센터는 본사 직영에 다녀와야 안심이 된다. 첫 장면은 서비스센터 내 계단에서. 마지막 장면은 아파트 단지내 걸어오는 길에.. …

퇴근 직전에 술한잔하자고 연락이 왔다

새벽에 민방위 훈련에 봉사활동까지 해서 피곤했기에 일찍 퇴근하려고 준비하고 있는데, 전화가 왔다. 가볍게 한잔 하자고.. 그냥 집에 오고 싶었지만 가볍게 한잔하는 정도는 괜챦을 것 같아 나섰다. 전에 맛있게 먹었던 묵은지 삽겹살을 먹었다. 김치와 함께 먹으니 삽겹살이 더욱 맛있었다. 한두잔만 마실려고 했는데, 먹다보니 거의 한병가까이 먹은 거 같았다. 나와서 근처 오뎅집으로 갔다. 당초에는 술은 안먹으려고 했는지 …

콥그릴 세번째 도전기

이번에는 나름 준비도 많이 했다. 바베큐사랑이라는 다음까페에도 물어보기도 하고 나의 경험기를 올려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 역시 이번에는 관건은 브리켓이 얼마나 온도를 높여주는냐 였다. 이번에는 브리켓에 충분히 불이 붙을때까지 기다렸다. 이번에는 100도를 넘겼다. 150도에는 한참 아래지만 고기 온도는 80가 넘었다. 레스팅을 하고 싶었지만 아내의 성화에 못이겨 오늘도 그냥 먹었다. 기름기가 완전히 빠지지 않아 보였다. 새로운 숙제꺼리가 …

첫 바베큐

오늘 서울 올림픽 21주년으로 회사가 쉰다. 생각해보니 정말 좋은 회사인 것 같다. 다른 회사는 창립기념일 하루밖에 쉬지 않는데, 우리는 두번씩이나 쉰다. 그것도 공기업이. 나중에 국회에 알려지면 영락없이 한번으로 줄어들 것 같다. 모처럼 쉬는 날인데, 18층에서 공사한다고 콘트리트를 열심히 부수고 있다. 시끄러워서 비데를 고칠 겸 나왔다. 서비스센터에서는 부품을 받아야 한다고 내일오전에나 수리가 된다고 했다. 그래서 중고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