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홍길동

회사에서 티켓을 얻게 되어 갑자기 보러가게 된 뮤지컬이다. 전에 서윤이와 함께 갔었는데, 지윤이가 없어 아쉬웠는데, 이번에는 온 가족이 함께 갈 수 있어 좋았다. 나중에 알고보니, 슈퍼주니어 리드보컬인 예성이가 나오는 날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고등학생들이 많았다. 나중에 지윤이나 서윤이도 연예인 보러 간다고 할텐데, 벌써부터 걱정이 앞선다. 지윤이와 서윤이는 2시간이 넘는 공연동안 지루해하지 않고 재미있게 봤다. 중간에 병사들이 …

아이리버 AS

지윤이 연수 때문에 아이리버 전자사전을 샀는데, 필리핀에 가자마자 고장이 나서 제대로 사용하지도 못했다고 한다. 그래서 3월초에 택배로 AS를 맡겼는데, AS센터에서는 CPU를 교체했다며 전자사전이 지난주에서야 도착했다. 그런데, 전원이 켜지지가 않았다. 밤새도록 충전도 해보고, 리셋을 눌러봐도 전원이 켜지지 않아 토요일에 직접 AS센터로 갔다. 접수하니, 1시간 30분 정도 걸린다고 한다. 시간이 다 되었는데도 연락이 없어 창구에 문의하니, 창구직원이 …

팀 워크숍

지난 주 금요일에 팀 워크숍을 갔다. 처음으로 준비하는 거라 조금은 힘들고 일정도 빡빡했지만, 그래도 재미있었던 기억이다. 장소는 가평에 있는 펜션이다. 안경원실장님이 살고 계시면서 운영하고 있는 펜션이다. 북한강가에서 위치해 있으며 겨울에는 얼음낚시도 가능하다고 한다. 여름에는 펜션 주변에는 깊이가 깊지 않아 애들 물놀이도 할 수 있는 정도라고 한다. 우리는 봄에 갔기에 얼음이 녹을까 봐 들어가지는 못했다. http://www.hereandnow.co.kr/ …

수선화의 꽃이 피다

며칠전에 서윤이가 수선화 화분을 사왔다. 그런데, 벌써 꽃이 피기 시작했다. 그것도 아주 활짝 피었다. 꽃 한송이가 피었을 뿐인데도, 우리집에 봄이 온 것 같다. 서윤이도 신기해 하지만 나도 무척이나 신기했다. 이미 활짝 피어버린 많은 꽃들을 피는 것을 봤지만, 우리집에 있는 작은 수선화가 이렇게 작지만 아름답게 핀 것은 보지 못했다. 어제는 그꽃을 바라오는 우리 가족의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눈 내린 공원

워낙 게을러서 눈이 녹을때쯤에서야 점심시간에 카메라를 들고 공원으로 갔다. 몇번이나 카메라를 들고 회사에 갔으나, 건물만 나서면 공원인데 그조차 귀챦아서 화장실 창문을 통해 사진을 찍곤했다. 막상 나갔는데, 무엇을 찍어야 할지 몰라 고민되었다. 보이는 것과 찍히는 것이 다르다는 것을 실감했다. 아, 부족한 나의 실력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