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8.8



2017.8.2 식탁 의자에 누워서 자고 있는 모하
집에서 처음으로 털깎기를 시도했으나, 절반의 성공이다. 일단 마취를 시키지 않고 털을 깎았으니 성공이나 제대로 깎지 않아 모하가 비에 젖은 고양이가 되었다.
털을 깍은 모하의 모습은 골룸 같기도 하고, 어떨때는 옷을 안입은 고양이 같기도 하다. 털을 깍기 전에는 다리가 짧은 줄 알았는데, 털 때문에 가려졌었나 보다. 이젠 롱다리가 되었다. 털이 없어 저녁에 춥지 않을까 걱정이 든다. 안방에서 재워야 하나 싶다.
오늘 모하 털을 깍기 위해 다니던 동물병원에 갔다. 입구에 들어서니 털을 거의 없어 앙상하게 보이는 강아지가 반갑다고 엄청 달려든다. 우리 모하는 병원에 왔다고 무서워 떨고 있어서 그 강아지에게 신경쓰기 힘든데, 몹시 정에 굶주린 것처럼 달려든다. 털을 바짝 잘라서인지 별로 정이 안갔다. 그런데, 미용 담당하는 분이 와서 1cm를 남겨 놓고 자를 수는 없다고 한다. 기계가 최대 …
모하 때문에 온 집안이 고양이 털로 가득하다. 아무리 제거를 해서 완벽할 수는 없어 어느 정도 털말 제거하고 살고 있다. 특히 쇼파에는 앉을 수가 없다.
밥 먹을때에는 항상 옆에 앉아 있는 우리 모하 이번에 테이블에 올라 공부하려나?
모하가 이젠 넥칼라에 적응한 모양이다. 밥 먹은 다음에 넥칼라를 채울때도 가만히 있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