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내린 원두가 미셀라도로 원두였다. 처음 느낀 그 고소한 향을 정말 잊을 수가 없어서 크리스마스 선물로 원두를 사달라고 했다. 내가 마셨던 원두는 에스프레소였지만, 이번에는 그란 크레마로 주문했다. 이것이 조금 저렴하다. 원래 드롱기를 수입하는 회사에서 이 원두도 수입했는데, 이번에 구입한 곳은 다른 곳에서 수입한 것이다. 로스팅한 날짜로 오래되지 않았다. 유통기간이 2년인데, 2개월 지난 거라면 신선한 편이다. 하지만 봉투를 개봉하니, 원두 에 기름방울이 맺혀 있다. 미디엄로스팅 보다 약간 더 강배전한 거 같다. 어서 마셔야 겠다. ㅎㅎ
애들도 이 원두로 내린 아메리카노를 마셔보더니 다른 것보다 훨씬 맛있다고 한다. “애들이 좋은 것은 알아 가지고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