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콘 레체

리스본에 있는 제로니무스 수도원 옆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사온 잔에 에스프레소 마키야토를 담았다.

스페인에서 현지인들이 많이 마시는 것을 보고 물어보니 “까페 콘 레체”라고 한다. “콘”은 함께라는 뜻이고 “레체”는 우유라는 뜻이다. 즉, 우유가 들어 있는 커피라는 뜻이다.

우유가 들어 있는 커피는 카페오레, 카페라떼, 가푸치노 등 다양하다. 카페 콘레체는 카페라떼와 비슷하다. 현지의 진한 우유라는 재료의 특성을 제외하고도 만드는 방법은 다르다.

카페 콘 레체는 커피와 우유를 1대 1의 비율로 넣는다. 우유는 잔거품으로 부드러운 우유를 넣는다. 실제로 마셨던 것은 우유 거품 때문에 우유의 양이 많아 보이며, 상단에 약간의 우유거품의 층이 보인다.

카페오레는 프랑스에서 나온 것이고 카페라떼는 이탈리아 밀크커피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내 생각에는 따뜻한 우유를 넣으면 오레가 되고 우유 거품을 내면 라떼가 된다. 잔 위부분이 넓어지는 잔에 아래부터 커피,우유, 거품의 비율이 1:1:1이 되면 그건 카푸치노라고 한다.

내가 좋아하는 것중 에스프레소 마키야토가 있는데 이건 우유거품이 있는 우유를 잔에 부었을때 커피와 우유가 1대 1이 되는 커피이다. 커피의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커피이다. 반드시 설탕을 넣어서 마셔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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