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가 엔진소리가 안들리는 대신에 바닥 소음이 많다. 이전에 SUV를 타다가 세단을 타서 노면과 더 가까이 있어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어쨌든 방음의 마지막 단계라고 하는 하부방음을 했다. 더 이상 방음에 대해 할 것이 없기 때문에 이후에도 노면소음 때문에 거슬린다면 차를 바꿔야 한다. 아니면 포기하고 이대로 타고 다녀야 한다.
지난번에 휀다 방음을 했던 곳에 갔다. 수퍼코트라는 제품을 이용해서 직접 진동이나 소음이 발생하는 곳에 페인트 같이 흡착하는 방식이다. 일반적으로 부틸패드를 부착해서 진동을 잡고, 방음에 효과가 있는 씬슐레이트 소재를 이용하여 추가로 덧댄다. 하지만 하부는 무조건 도포방식으로 한다. 보통은 폴리머라는 것으로 하는데, 나는 보다 효과가 좋은 수퍼코트를 사용하는 곳에서 시공했다.
일주일 정도 지나야 전부 말라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이전보다는 소음이 줄어들었다. 휀다 방음이 가장 효과가 좋았던 거 같다. 방음은 고음부분을 저음으로 바꿔주는 정도의 효과가 있는 거 같다. 소음을 없앨 수는 없으니까.
작은 애는 조금 소음이 줄었다고 하고, 큰애는 잘 모르겠다고 한다. 주로 차에서 잠만을 자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