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5차례 공인중개사 시험을 봤지만, 아직도 자격증을 취득하지 못했다.
정말 이번엔 마지막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도 실패했다.
1차에는 3번 합격하고, 2차에는 3번 떨어졌다.
이번에 동차를 준비했는데, 다행이 1차라도 합격해서 다행이다. 6과목 공부하는 것 보다는 4과목 준비하는 게 훨씬 낫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1차에 비중을 두다 보니 2차 준비가 소홀했나 싶다. 2차 과목이 어렵기도 하다.
특히, 공법이 어렵다. 그런데, 공시법과 세법에서도 점수를 제대로 얻지 못했다. 공법은 아예 이해가 되지 않는 암기과목이다. 공시법과 세법은 이해가 되었는데도 왜 성적이 안나오는지 모르겠다.
매번 출제 경향이 달라서 그동안 시험경험도 다 소용없다. 그나마 민법은 출제경향이 비슷하다. 나머지 과목은 매번 새롭게 공부를 해야 한다.
다시 내년 10월에 시험준비를 해야 겠다. 내년에 여주에서 열리는 철인 3종대회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준비해야겠다. 항상 한달 공부해서 시험에 합격해야 겠다. 누가 이기나 봐야 겠다. 은퇴 전에만 따면 되겠지만, 다른 자격증 준비를 하려고 하려면 올해 중개사를 따야 했는데, 차라리 다른 자격증을 먼저 따고 내년 10월에만 집중에서 중개사 시험준비를 해야겠다.

시험장에 가는 길에 카카오 자전거를 이용했는데, 허용된 주차구역이 아니라고 2만원의 벌금이 부과되었다. 다른 곳으로 옮기려 했지만, 배터리가 없어 동작하지 않았다. 시간이 없어 그냥 시험장에 들어가야 했다. 다음날 카톡으로 문의하니, 환불해 주었다. 사전 공지가 부족해서 다른 사람들도 항의하면 환불해 주는 거 같다.
생각해보면 너무 비싼 벌금이다. 일레클은 도로 주변외에는 음영처리되어 확인이 가능하다. 이런 부분은 일레클이 더 나은 거 같다. 집으로 올때에는 일레클을 타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