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산 산행

최근에 다녀온 서울 근교 산은 전부 1,000미터 이하의 산이라서 이번에는 높은 산에 가기로 했다. 용문산은 용문사의 은행나무로 유명한 산이다. 생각해 보면 2011년 경륜으로 발령받아 혼자서 겨울 산행을 하다가 정상에 있는 군 기기 담벼락을 타고 정상에 오른 뒤로 무서워서 산행을 중단했던 곳이기 하다.  이번에는 용마산 관광지에서 출발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이곳에서 출발하면 가까운 대신에 경사가 심한 …

청계산 산행

지난번에 검단산에 2번 갔기에 이번에는 다른 곳으로 가려고 했다. 마땅히 갈 곳이 없고 멀리 가기도 귀챦아서 청계산으로 갔다. 하지만 출근시간이라 1시간이나 걸렸다. 지난번에 아내와 함께 갔을때에는 다른 길로 내려와서 한참을 걸었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는 올라간 길 그대로 내려왔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산에 오를때에는 옷을 여러벌 겹쳐 입어야 겠다. 매봉 근처에 갔을때 제법 경사가 있어서 땀이 …

검단산에서

가볍게 생각하고 갔다가 고생했다. 마지막 계단보다도 처음 올라가는 길이 더 힘들었다. 중간에 약수터에서 조금 쉬니, 마지막 계단은 덜 힘들었다. 정상에 오르니 기분이 상쾌했다. 이래서 산행을 하는 게 아닌가 싶다.  

제주도 교육(2019년)

이번 교육은 패키지 여행 같았다. 이번 교육은 우리 팀에서만 경쟁률이 3대1이었다. 실장님과 다른 팀장님은 안되고 나만 되었다. 내가 선택한 차수의 경쟁률이 낮았나 보다. 어쨌든 회사의 비용으로 힐링교육을 다녀온다고 해서 좋았다. 아침에 일찍 김포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에 도착했다. 점심을 먹고 나오자 비가 오기 시작했는데, 처음 이틀은 비로 인해 제대로 구경을 못하고 추위에 떨어야 했다. 다행히 마지막 …

남한산성 둘러보기

아내가 오후에 진료 때문에 휴가를 냈다. 진료후 남한산성에 갔다.  로타리가 있는 곳 근처의 주차장에 차를 세웠다. 주차요금은 전에 천원이었는데, 이젠 3천원으로 올랐다. 공공시설의 요금은 올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산성길을 따라서 북문을 시작으로 서문, 남문을 방향으로 걸었다.  산성 주변을 걷는 길은 완만해서 힘들지 않았다. 하지만 오랜만에 걸어서인지 나보다 아내의 걸음이 더 빨랐다. 아내는 걷기를 많이 해서인지 잘 걷는다. …

순창 만일사

만일사는 무학대사가 이성계의 조선 건국을 위해 1만일 동안 기도한 곳이라고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순창에 있는 스님도 한분 밖에 없는 작은 절이다. 도리어 작은 절이라서 입구부터 소박하게 꾸며져 있어서 더욱 좋았다. 이절을 군청에서 관리하는지는 모르겠으나, 대웅전 오른쪽으로 순창고추장 관련 건물이 있다. 절하고는 안 맞아 생뚱맞긴 하다. SM-G930S f/1.7 1/2500sec ISO-50 4.2mm SM-G930S f/1.7 1/1500sec ISO-50 4.2mm SM-G930S …

행주산성 라이딩

월요일 쉬는 날에 우리 팀원과 고반석 팀장이 참석하는 행주산업 자전거 라이딩에 참여했다. 안양천 합수부에서 만났다. 나는 올림픽공원에 차를 세워 놓고 안양천 합수부까지 가서 합류했다.  행주산성에 도착해서 근처 국수집에서 쫄깃한 면발의 국수를 먹고 분위기 있는 곳에서 커피를 마셨다. 배가 불러서 바로 출발하기 힘들어서 카페에서 조금 쉬었다가 왔다. 갈때에는 괜챦았는데 끝나고 헤어져서 올때에는 체력이 바닥이 났다.전날 퇴근 …

덕유산 향적봉

2주 전에 직장동료와 함께 태백산을 다녀온 뒤로 아내와 함께 겨울산을 가보고 싶어서 비교적 산행이 쉬운 덕유산을 가기로 했다. 주말에는 곤돌라는 미리 예약을 해야 하는데, 예매를 개시하면 바로 마감되는 관계로 평일에 휴가를 내어 다녀왔다. 덜 추운 날을 골라서 가서 그런지 눈이 대부분 녹았다. 나무 위에 가끔 한덩어리씩 쌓여 있는 정도였으며, 가는 길에 바닥에는 눈이 있었다. 하지만 …

태백산 겨울산행

직장동료와 함께 태백산에 일출을 보러 갔다. 일요일 업무를 끝내고 집으로 가서 준비물을 챙겨서 청량리역으로 향했다. 집에서 지하철로 이동하니, 50분 정도 걸렸다. 왕십리역에서 갈아 탈때 시간을 잘 맞추면 10분 정도를 단축할 수 있었다. 주말 저녁이라 열차 운행간격이 길었다. 청량리역에서 출구로 나오니, 바로 정동진역까지 가는 태백선을 탈 수 있었다. 대합실에서 일행을 만나 간식거리를 받아 기차를 탔다. 저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