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좌를 마치며

내가 생각하는 중급강좌가 아니었다. 서울올림픽미술관에서 주최하는 저녁시간대의 사진강좌가 있어 비록 중급이라 초보자에게 어려울지라도 처음 들을 수 있는 강좌라 신청했다. 그런데 중급이 아닌 고급과정이었다. 전반적으로 카메라에 대한 기본 강의는 없었으며, 작가론, 사진 평론에 관한 내용 위주로 진행되었다. 진동선강사는 이런말을 했다. 이번 강좌에서 사진을 제출하지 않으면 이번 강좌를 마쳤다고 할 수가 없다고.. 난 사진을 제출하지 못했다. 아쉬운 …

사진영상기자재전

지난 5월 28일에 코엑스에서 열린 전시회를 갔다. 그곳에서 처음으로 포토모델을 대상으로 사진을 찍어 보기도 하고, 라이트박스를 이용해서 스튜디오처럼 찍어 보기도 했다. 조명을 이용해 사진을 찍는다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 참관인의 카메라 장비는 엄청났다. 다들 사진을 잘 찍나?

동숭동 옛 옆집 창문

80년도에 서울로 올라와서 살던 집의 옆집 창문. 지난 3월 1일 새벽에 가서 찍어 온 사진이다. 다 변했으나, 유일하게 그대로인 옆집. 오랜 만에 가니, 정말 많이 변했다. 그저 기억에만 남아 있을 뿐이다.

서윤이의 모자띠

서윤이가 색칠했는데 제법 잘 했어요. 서윤이 생각에도 자기가 그린 것이 너무 맘에 드는지 어린이집에서 지하철타고 집에 오는 동안 그린 것을 머리에 두르고 왔어요. 참, 지하철 개찰구를 통과할때 한참을 유심히 보더니, 문이 닫히지 않자, 전속력으로 달려 왔는데, 갑자기 문이 닫히자 부딪혀 뒤로 큰대자로 넘어져 울고 있는데, 엄마는 웃기만 했대요.. 그모습이 너무 웃스웠다나요..? 나 참, 난 아파서 …

2005년 남산에서 바라본 일출

아침에 6시 10분에 남산으로 출발했다. 경황이 없어 천호대교를 건너갔다 다시 건너와서 올림픽대로를 타고 남산타워로 갔다. 하지만 차가 많아 남산타워쪽으로 올라가는 것을 포기하고 케이블카 타는 곳 근처로 갔다. 그런데, 한참 올라가는 데 계속 평지만 있어 조깅하는 사람한테 물어보니, 남산타워로 갈려며 다시 왔던 길로 해서 계단으로 20분정도를 가야 한다고 했다. 혹시나 늦을까 해서 정신없이 계단을 오르니 다리가 …

소꼽놀이

애들이 가지고 놀다 팽개처 놓은 장난감소품을 보았다. 요즘 애들은 다양한 색깔을 가지고 논다는 생각이 들었다. 연필, 엄마 화장품샘풀, 연고, 색연필, 공기놀이, 동전, 보드마카펜, 장남감도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