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남산에서 바라본 일출

sunrise2005.jpg

아침에 6시 10분에 남산으로 출발했다.
경황이 없어 천호대교를 건너갔다 다시 건너와서 올림픽대로를 타고 남산타워로 갔다. 하지만 차가 많아 남산타워쪽으로 올라가는 것을 포기하고 케이블카 타는 곳 근처로 갔다.
그런데, 한참 올라가는 데 계속 평지만 있어 조깅하는 사람한테 물어보니, 남산타워로 갈려며 다시 왔던 길로 해서 계단으로 20분정도를 가야 한다고 했다.
혹시나 늦을까 해서 정신없이 계단을 오르니 다리가 후들거렸다. 겨우 타워 밑으로 갔는데, 이미 많은 사람들로 사진을 찍을 데가 없었다. 겨우 비집고 들어가서 아래 쪼그리고 앉아 사진을 찍으면 안되겠나고 양해를 구하고 쪼그리고 앉아 해가 뜨기를 기다렸다. 완전히 앉은 자세로 아니고 벌을 서고 있는 자세로 약간 무릅을 구부린 자세로 10분 정도 있으니 다리가 저려왔다. 처음 셋팅할 때는 몰랐는데, 해를 기다리려고 하니 참을 수가 없어 일어섰다. 조그렸다를 반복했다.

겨우 찍고 났는데, 햇볕에 반사된 것인지 마치 눈이 찍힌 것같은 것들이 같은 자리에 4-5개가 보였다. 포토샵의 도장툴로 수정하고 사진크기를 줄이고 세로로 붙여 봤다.

Leave a Comment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이 사이트는 Akismet을 사용하여 스팸을 줄입니다. 댓글 데이터가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