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윤이 연수 때문에 아이리버 전자사전을 샀는데, 필리핀에 가자마자 고장이 나서 제대로 사용하지도 못했다고 한다.
그래서 3월초에 택배로 AS를 맡겼는데, AS센터에서는 CPU를 교체했다며 전자사전이 지난주에서야 도착했다.
그런데, 전원이 켜지지가 않았다.
밤새도록 충전도 해보고, 리셋을 눌러봐도 전원이 켜지지 않아 토요일에 직접 AS센터로 갔다.
접수하니, 1시간 30분 정도 걸린다고 한다. 시간이 다 되었는데도 연락이 없어 창구에 문의하니, 창구직원이 서비스실에서 금방 전자사전을 가져오더니 충전해서 쓰라고 한다.
내가 충전했는데도 전원이 안켜졌다고 하니, 이전에 기사가 수리할때 외장메모리 접점을 잘못 조립했다고 한다.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없이 그것도 내가 물어보니, 원인을 알려준다.
도대체 아이리버는 수리후 확인도 안하고 내보내나?
그리고 다시 찾아갔으면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는 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
이젠 절대로 아이리버 제품을 사지 말아야 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