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유럽여행을 하면서 식사 주문이 어려웠다. 블로그에서는 어떤 음식이 맛있다고 하고 추천해준 식당도 있었지만 주문하기는 쉽지 않았다. 맛있는 음식을 주문하려고 시도했었지만 쉽지 않았기에 적어도 내가 먹었던 음식에 대해서는 기록해 놓고자 한다. 만약에 다시 주문하라고 한다면 같은 음식을 주문할지는 모르겠지만…
기내식(인천->이스탄불)
바르셀로나로 가는 비행기에서는 레드와인을 주문해서 마셨다. 그래서 난 항상 알딸딸한 기분을 유지했다. 기내에선 와인 작은병을 줘서 조금씩 마실 수 있어서 좋다. 와인이 200ml가 되지 않아 내 주량에 딱 맞다. 와인을 개봉해서 오래 두면 신맛이 나서 3일이내 마시라고 하는데, 우리나라도 혼술하는 사람을 위해 이렇게 작은 병으로 나왔으면 좋겠다.
다양한 먹을거리를 팔고 있었지만, 난 빵집에 있는 국수면 같은 것으로 만든 것이 바싹해서 맛있어 보였다. 하지만 맛도 이상하고 바싹하지도 않았다.
기내식(이스탄불->바르셀로나)
현지 기준으로 아침시간이라 식사를 제공해 줬다. 기내에서는 토마토쥬스가 제일 맛있다.
1일차
라보케리아시장 입구에 있는 맛집이다. 가격은 비싼 집이었다. 어수선한 분위기를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별로이다. 단, 신선한 해물을 먹을 수 있다는 점은 좋다. 모두 맛있었다.
우리는 추워서 해변 근처에 있는 가판대에서 핫초코를 주문했다. 하지만 엄청 진해서 시럽을 따라 준 거 같은 느낌이었다. 바르셀로나에서는 전분을 많이 넣어 진하다고 한다. 현지인은 츄러스를 찍어서 먹고 남은 핫쵸코는 그냥 마신다.
나중에서야 츄러스를 사서 핫쵸코에 찍어 먹었다.
2일차
버스투어를 하면서 가이드가 소개해준 빠에야 맛집이다. 제대로 요리를 하려면 쌀을 넣고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1시간 이상 소요된다. 맛있었지만 1시간 동안 기다려야 했고 먹는데 30분이 걸려서 결국 점심시간에 밥만 먹고 뛰어서 모임장소로 가야했다.
택시기사가 소개시켜준 전망 좋은 카페이다. 이곳에서 와인을 먹으면서 저녁을 먹었다. 뭔지 모르는 파타스를 주문해서 먹었다.
저녁을 먹고 숙소로 오는 길에 츄러스를 사고 아쉬워서 다시 츄러스를 5개 더 사서 먹고 왔다.
3일차
Hotel Petit Palace Boqueria Garden
아침식사가 맛있다고 소문난 숙소를 정했기에 항상 아침을 든든하게 먹었다. 이번 여행중에 모든 숙소는 아침식사를 포함했다. 스페인에서는 아침에 문을 여는 곳이 많지 않다고 해서이다.
위의 사진에 있는 것을 모두 주문한 것은 아니다. 내가 앉은 자리가 마침 음식이 나오는 곳이라서 다른 사람의 음식을 찍은 것이다. 이곳에서는 빠에야를 많이 해서 조금씩 덜어서 팔고 있었다. 정말 모든 것을 먹고 싶을 정도로 맛있었다. 이곳도 한국인 가이드가 소개해 준 곳이라서 그런지 손님 대부분이 한국인이었다.
4일차
5일차
프리힐리아에 있는 전망좋은 식당에서 타파스 세트를 주문했다.
ABB 빠에야
6일차
작은 마을 까페
우연히 들른 작은 마을인데, 마침 장이 열리고 있었다. 우리는 그곳에서 과일을 사고 근처에 있는 카페에서 츄러스와 카페콘레체를 주문했다.
계곡이라 추워서 간단하게 뭔가를 먹으려고 카페에 갔는데, 추천 메뉴가 저렴해서 연어요리를 주문했다. 메뉴판을 보다가 이베리코 돼지고기를 언제 먹어보겠냐는 생각에 추가로 주문했다. 그런데, 정말 쫄깃하고 맛있었다. 고기도 두꺼워서 식감도 좋았다.
7일차
Dunkin’N coffee
아이스크림을 먹다가 길가거리공연을 봤다. 점심시간에 많은 직장인이 노천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있어서 우리도 자리를 잡았다. 이곳은 그냥 그날의 단품 점심메뉴를 주문하는 것이었다. 우리도 주문했는데, 오늘의 메뉴는 빠에야였다. 우리는 음료 대신에 맥주를 주문해서 마셨다. 이젠 현지인이 다 되어 간다.
라면밥
8일차
점심.고기부페
에그타르트/군밤
알코아라는 에그타르트 전문점에서 맛있게 보이는 에그타르트를 종류별로 담았다. 겉은 바삭해서 맛있었는데, 여러개를 먹으니 너무 달았다.
좀 더 걸어가니 군밤을 파는 곳이 나왔다. 리스본에서는 이렇게 군밤에 소금을 뿌려서 굽는 가게가 많아서 호기심에 샀다. 껍집이 벌어진 틈사이로 소금의 짠맛이 배어서인지 약간 짜진 했지만 맛있었다. 난 역시 메인 메뉴보다 이렇게 간식으로 먹는 게 더 좋다.
코메르시쿠스 광장에서 파는 포트와인을 작은 잔에 팔았다. 자세히 보니 파인스위트 포트와인이었다. 과일향이 아주 진하게 난 맛있는 화이트와인이다. 포트와인이라 도수가 제법 있는 편이다.
숙소로 오는 길에 대구로 만든 빵을 사 먹었다. 이곳에서는 와인과 세트로 팔고 있었다. 와인한잔에 대구빵 한개. 이런 조합이 어떻게 가능한지 궁금하다.
육개장?
9일차
신트라. 노천 카페
헤겔라이아 별장 구경을 마치고 오는 길에 비가 와서 급하게 들은 식당이다. 모든 게 맛있었다.
저녁.파두 공연식당
10일차
스타벅스
1유로짜리 에스프레소 마키야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