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하는 로스팅

오랜만에 로스팅을 했다. 어제 시험도 끝나고 다음번 시험까지는 한달이 남아 있어서 로스팅을 했다.  1.3kg짜리 원두는 강배전인데다가 채프까지 제거되지 않은 상태라서 조금 썼다.  남아 있는 아름다운가게의 생두로 400g를 볶았는데, 아내는 냄새가 거실로 들어온다. 얼마나 오래동안 하느냐고 구박이다. 볶는 김에 2번 볶은 건데, 시간이 많이 걸린 것도 아닌 거 같데 구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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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크랙 싯점에 로스팅을 중단했다.  반열풍식이라서 2차 크랙을 확인하느라 조금 늦어졌는데, 벌써 색깔이 Full City 정도 된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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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사온 밤이 너무 커서 로스팅 기계에 들어 가지 않아 오븐에 구웠더니, 로스팅하다가 제대로 확인을 안해서 안에까지 타버렸다. 로스팅 기계에서 구우면 밖에만 타고 안에는 먹기 좋게 구워지는데,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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