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 거치대 사용후기

항상 사용기를 작성해 봐야지 하면서도 귀챦아서 못했는데, 이번에는 사진을 찍어 작성해 보기로 했다. 나의 스마트폰은 갤럭시s2이며, 내 차는 산타페이며 네비게이션을 빌드인으로 추가 설치했다. 유리창에 붙이는 방식이 사고시에 위험하다고 해서 네비를 매립했다. 그럼에도 차가 막힐때에는 티맵을 사용하는 편이라서 거치대가 필요했다. 그래서 11번가에서 스마트기어라는 중국산 저렴한 거치대를 2,400원에 구매했다. (물론 택배비로 2,500원을 추가 부담했지만) 이건 장착후에 사진이다, 중앙에 네비게이션이 있고 …

가을의 코스모스

어릴 적에 학교에 가는 길에 좌우로 길게 피어있던 꽃들이 코스모스였다. 다양한 색깔로 방긋 웃어주는 것 같이 날 반기는 거 같아 항상 그 길을 걸을 때면 즐거웠던 기억이 있다. 여러 색깔중에서 난 핑크색이 제일 예쁘다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핑크색만 존재한다면 예쁠 거 같진 않다. 길가에 핀 코스모스는 아니지만 간만에 사진에 담아 봤다.SDIM0836 SDIM0838 SDIM0837

영종도 모노레일

2013-10-01 16.03.46일반적으로 대기업은 연수원이 있기 마련이다. 우리 회사도 매출로 보면 대기업에 속할 정도의 공공기관인데, 연수원이 없다. 그래서 매번 1박 이상의 교육은 경정훈련원에 가서 실시한다. 일종의 연수원 역할을 수행하는 셈이다. 그런데, 주변에 볼거리가 없는 연수원이다. 바다 근처라서 산도 없고 그렇다고 바다가 가까운 것도 아니다. 그냥 몰아 놓고 교육시키는 장소에 불과한 거다. 상급기관에서 토지를 매입하여 건물을 짓는 것을 반대하는 이유는 뭘까? 언제든이 없애기 위해서인가?  있는 스포츠센터도 매각하라고 하는데, 팔리지 않는다. 이런 분야에 공적기관이 운영해야 하는 거 아닌 가 싶다. 58년 개띠를 낀세대라고 하나? 잘은 모르겠지만 공공기관이 그런 셈이다. 일반 기업처럼 자유롭게 경영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툭하면 정부의 간섭으로 효율적인 경영을 추진할 수가 없다. 수자원공사의 빚이 많은 것이 수자원공사가 방만 경영한 탓인가? 그래 놓고는 매번 정권이 바뀌면 방만경영이라고 하면서 낙하산으로 경영진을 내려 보낸다. 그런데 이런 사람중에서는 기관을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정치생활을 위한 기반으로 삼으려고 경영하는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보면 우리 기관은 나름대로 잘 버티고 있는 셈이다. 아니 모든 공공기관이 외후내환 속에서 잘 버티고 있다. 삼성전자보다 더 경쟁력이 있는 것이다. 우린 비자금도 없으니 로비도 못하쟎아..

장선우

이번 추석의 청일점이다. 우리가 도착하기 전에 기룡이가 다녀갔기에 처갓집에서 장선우가 조카들 중에서는 유일한 청일점이었다. 오랜 만에 봐서인지 말도 잘하고 아주 씩씩했다. 조금은 시끄러운 면도 있었지만…ㅋㅋ 기도하는 건지 송편을 빚고 있는 건지 졸고 있는 건지 모르겠다.(실제로는 말하면서 꽤 시끄러웠다.) 다들 열심히 송편만들기에 열중하고 있다. 송편을 다 만들고 나서 하는 말이 “나 공 만들었다!”

통안의 아침

어제 저녁에 마당에서 고기를 구워 먹으면서 섞어 마신 소맥으로 인해 아침에 머리가 아파서 깼다.
그런데, 옆에서 주무시는 큰 형님의 코고는 소리에 다시 잠들 수가 없었다. 그래서 마을 산책길에 나섰다.
처가집을 나서서 왼쪽으로 돌아 텃밭을 지나 애들이 좋아하는 송아지가 있는 외양간으로 가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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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가 넘은 시간이지만 아직 안개가 걷히지 않아 멋있다. 사진에는 안개가 제대로 보여지지 않아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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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는 태풍피해도 없어서 벼농사는 잘되는 거 같다. 매년 이맘때쯤이면 태풍으로 인해 벼들이 쓸어져 있곤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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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길 가에 트랙터가 세워져 있다. 농촌에서 트랙터의 가치는 엄청나다. 내가 군대에 있을 적에, 약 30년전쯤인가 집에 5천만원짜리 자가용이 있다고 하면서 그게 트랙터라고 하던 후임병의 말이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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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아침 안개로 인한 물방울이 마르지 않아 마치 물에 젖은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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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진은 가로로, 세로로, 위 여백을 남기면서 여러장을 찍었다. 파란 하늘과 나무 세 그루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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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물이 빠진 논의 모습이다. 벼들도 낱알이 토실하게 여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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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해가 떠오르고 있다. 해는 떠오르고, 아직 안개는 안 걷히고, 벼에도 아직 물방울이 그대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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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바라본 처가집. 저기 어딘가에서 아직도 자고 있을 우리 식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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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입구에 있는 나무이다. 보호수이다.
통안리에서 구림을 지나 강천산으로 가는 길에는 오래된 느티나무가 있다. 한그루가 엄청 커서 그 밑에서 쉬기에는 안성마춤이다. 언젠가 안개 낀 아침에 그 느티나무를 찍고 싶다. 그시간에 할아버지들은 나와 계시지 않겠지만… 저녁 무렵에 가는 게 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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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에 많은 코스모스가 이제 가을이 왔음을 알려준다.
마을 초입에 있던 코스모스. 이건 마을을 배경으로 하려고 찍은 사진이다.

발포 종합비타민

비타하임 종합비타민이 물에 녹는 모습. 사진을 찍기 위해 물을 많이 붓지 않고 바닥에 조금만 넣고 비타민을 넣은 다음에 찍은 사진이다. 최근에 티몬에선가 할인행사를 하길래 비타임C와 종합비타민을 구입했다. 물에 녹은 상태로 마실 수 있어서 시원한 탄산 음료수를 마시는 것 같은 느낌이다. 애들은 레몬맛을 좋아해서 비타민C를 마시고 난 애들이 안 먹는 오렌지맛의 종합비타민을 먹고 있다. 피곤할때 마시는 …

주부

아내는 아침에 나보다 20-30분은 먼저 일어난다. 그래서 아침을 급하게 준비해주고 나서 출근 준비를 한다. 그래서 전날 미리 찌게나 국을 만들어 놓지만, 가끔은 이렇게 급하게 새로운 메뉴을 만들어낸다. 남은 식빵에다 파프리카(피망?)를 잘라 놓고 피자용 지즈는 뿌려서 오븐에 잠깐 데우면 이런 음식이 만들어진다. 아내는 참 부지런하다. 맞벌이 부부중에서 대부분 아내들이 더 많은 일을 한다. 사회적으로 직장생활은 같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