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수확

다음주 초까지 비 예보가 있고 이번주부터 기온이 내려간다고 한다. 고구마는 맑은 날씨에 캐야 한다. 캐서 바로 말려야 하는데, 비가 계속 온다. 올해 고구마가 잘 자란 거 같고 항상 늦게 수확을 하다보니 썪은 상태로 수확하는 경우가 많아서 이번에 조금 빨리 캐고 싶었다. 비가 그칠 때까지 기다리면 늦을 거 같아서 비가 내리는 날 고구마를 캐러 갔다. 아내는 비 …

밭 돌 고르기(2019.03.26)

우리 밭에는 돌이 참 많다. 최초에 돌을 골라서 밭 주변에 돌을 쌓다 보니, 밭이 넓어지면서 주변이 계속 돌밭이 되었다. 그래서 올해에는 기존 잔디를 심었던 곳을 밭으로 만들기로 했다. 어자피 힘들어서 넓게 농사를 짓기도 힘들어서 잔디밭 가운데 부분만 밭으로 만들었다. 우리 밭에서 제일 전망이 좋은 곳인데, 잔디를 거둬내고 감자를 심으려고 아쉬움이 남았지만 농사를 짓기 위해 어쩔 …

과수원?

이젠 밭농사외에도 과수농사도 짓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묘목을 심은지 3년이 넘어서 과일을 수확했다. 겨우 한그루 밖에 되지 않지만 어쨌든 앵두나무에서 앵두를 수확했다. 내가 찍은 사진을 아내에게 보여줬더니, 수확해도 될 거 같다고 해서 전부 땄다.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6월중순부터 10일간이라고 했지만 사진 상으로는 전부 익은 거 같다고 했다. 그런데, 앵두가 너무 작다.

가평군청에 민원을 넣다

며칠전에 가평군청에 밭 주변에 하는 공사관련하여 민원을 넣었더니, 오늘 현장을 방문한다고 해서 가평밭으로 갔다.  내 땅에 도로를 낸 부분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더니, 설계변경을 다시 받아야 하고 내게서 사용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축대는 내가 쌓을 이유가 없다고 한다. 도로를 보강하기 위한 축대이므로 도로공사 내용에 포함되어야 한다고 한다. 그냥 승인해주지 말고입구 위쪽으로 축대부터 우측에 해당하는 땅을 …

시골의 작은 밭

아침에 일찍 설악에 있는 밭에 갔다가 출근했다. 옆땅에서 도로 공사를 하면서 우리 밭에도 보강토 쌓는 작업을 하기에 경계면을 확인하러 갔다. 어느 정도 도로가 넘어오는 지를 확인하려고 했는데 이미 내 땅에 도로를 내도록 허락한 마당에 큰 의미가 없는 셈이다. 다만 전주가 이전한 위치를 확인하고 크게 넘어온 것이 없다는 것만 확인하고 왔다. 아파트에 살다가 근교에 내 땅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