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업그레이드

2001년인가 2002년이가는 잘 모르겠지만 풍납동 동아한가람에 살때 부품을 업그레이드한 이후 다시 업그레이드했다. 중간에 케이스가 바뀌었느니 처음 살때의 부품은 하나도 없는 셈이다. 아내를 한달 가까이 졸라서 사달라고 했다.(참, 철없는 가장이기도 하다.) 나름대로 최신사양으로 주문해서 비오는 날 용산까지 가서 다나와 최저가에 근접하게 샀다. quard core, 4G memory, sata2,방식의 hdd, radeon3850 512M, 시소니 power까지.. 케이스를 사지 못한 게 …

동대문시장

모처럼 평일 휴가라서 아내와 함께 동대문시장에 갔다. 사람들이 붐비지 않아 좋았다. 특별히 살 것은 없었지만 그냥 구경하고 다니면서 책도 사고 애들 옷도 사가지고 왔다. 밀리오레 근처에서 해물떡찜을 먹었는데, 약간 매우면서도 맛있었다.

지윤이 신발

지윤이는 참 발이 크다. 아빠를 닯아서인지 태어날때부터 발가락이 길었다. 지윤의 이쁜 신발을 산지 며칠이 되지 않아 다른 아이가 가져가 버려 실내화를 신고 집에 왔다. 그래서 다시 신발을 사러 갔는데, 지난번 신발을 고를때처럼 쉽지 않았다. 그중에서 운동화 코너에서 구두처럼 생긴 신발을 봤다. 푹신한데, 모양은 구두처럼 생겼다. 지윤이는 집에서 런닝머신할때 신기도 하고 무척 좋아한다. 이번에는 잃어버리지 않아야 …

우진 졸업식

어릴적 천을 들고 수퍼맨 놀이하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 벌써 중학교를 졸업했다. 졸업식도 못가 봤는데, 아버지 카메라 설정이 잘못되어 제대로 나온 사진이 없다고 해서 일부 수정해 봤다. 사진 전체 내려받기

2008년 새해

2008년이 오는 카운트다운이 끝나고 난 뒤 가족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아침에 일출을 보러 아차산에 갔다. 시간이 없어 올라가지는 못하고 중간에 차를 세워 놓고 일출을 봤다. 모처럼 날씨가 좋은 일출을 제대로 구경했다. 올해에는 계획성 있게 일을 하고 하루를 마감하는 시간을 갖도록 해야 겠다. 그리고 우리 가족과 부모님이 건강하시기를 바란다.

쓸쓸한 겨울 아침의 올림픽공원 스케치

매일 출근하면서 보는 공원이지만 춥다는 이유로 공원 산책이 쉽지 않았다. 도리어 휴일에 출근해서 산책을 한다. 카메라를 들고서. 화장실 창문 너머로 보이는 몽촌토성의 듬직한 등판과 몽촌해자의 포근한 느낌은 잠깐이나마 업무로부터 나는 벗어나게 해준다. 사무실보다 화장실 창가의 풍경이 더욱 멋있다. 그래서 난 가끔 화장실에서 사진을 찍는다. 다가서고 싶은 아쉬움을 달래 한달에 한번 꼴로 공원 사진을 찍는다. 물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