깃발

소마미술관에서 어린이 프로그램이 있어서 올림픽공원에 갔다. 날씨가 엄청 추웠다. 기온도 차가웠지만 바람도 엄청 불었다. 깃발을 보면서 내가 느끼는 바람에 휘날리는 깃발을 제대로 표현할 수 있나 해서 찍어 봤다. 하지만 역시 사진은 밋밋했다. 다시 찍으러 가야겠다.

국립중앙박물관

문화정보화 포럼이 있어 국립중앙박물관에 갔다. 매표소에서 물어보니, 티켓을 준다. 무료입장인가 보다. 하지만, 티켓을 받지 않고 강의실이 어딘가 물어보려는데, 조금 아쉬운 생각이 든다. 차라리 빨리 끝나고, 박물관 구경이나 하고 싶었지만, 도리어 5시가 넘어서 끝났다. 노을 사진을 찍으려고 했는데, 이도저도 아니고 그냥 집으로 왔다. 사진을 올리고 보니, 카메라 시간이 1시간 늦게 설정되었나 보다.

북촌 한옥마을

서울시에서 지정한 곳인지는 몰라고 어렸을 때 서울의 모습이라는 생각이 든다. 제대로 잘 지어진 곳은 최근에 전면 개보수하거나 박물관 건물이다. 서울에 상경했을때 대부분 이런 기와에 좁고 불편한 집들이었다. 내가 본 것이 한옥마을이 제대로 맞다면 적어도 내게은 새로운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곽상준

5층에 사는 돌 지난 아이다. 돌잔치때에는 굉장히 통통했었는데, 이젠 물렁살이 조금 빠진 것 같다. 살이 빠지니 더욱 귀여워보인다. 큰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으니, 무서워서 집에 가자고 하더니 조금 있으니 제법 포즈를 취해준다. 후레시가 터지면 자세를 바꾼다. 하지만 엄마가 오니, 바로 칭얼댄다.

다은이와 진영이

처제네가 분양받아 입주한 집에 놀러 갔다. 여기는 아파트 입구를 못찾으면 들어갈 수 없는 구조로 되어 있다. 지상에는 차를 세울 수 없게 조경이 잘 되어 있었다. 다만, 너무 아파트 단지만 있어 조금은 삭막하다. 그리고 너무 높다. 21층

네 멋대로 찍어라

————————————————————————————————————- “네 멋대로 찍어라” 사진작가 조선희의 사진강좌의 제목이다. 사진에 대한 기술적인 부분보다는 사진가로서 갖어야 할 자세와 사진에 대한 열정을 담은 글이다. “느긋하게 마음의 소리를 들어라” 사진을 찍은 대상에 대해 마음의 귀를 기울이고 교감한 후에 그 느낌을 사진에 담으라는 것이다. “나만의 톤을 찾아라” 어떠한 사진을 찍든지간에 일관된 자신만의 무드를 담으라고 한다. “호기심을 잃는다는 것” 일상에서도 외국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