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농막 모습

요새는 회사일로 바빠서 주말에 시간을 내기 힘들다.

월요일 저녁에 퇴근하고 농막으로 가서 하루 자고 다음날 아침에 잡초를 조금 뽑고 오전에 다시 집으로 왔다. 오후에 출근해야 하기 때문이다. 과일나무에 새보호망을 치려고 했는데, 쉽지 않다. 나무 전체를 덮기 위해서는 넓은 새망이 필요하다. 우선 대충 덮었는데, 장마로 비가 많이 오면 떨어질 거 같다. 단단히 끈으로 고정해야 겠다. 고라니가 뜯어 먹은 고구마순에서는 다시 자라지 않는다. 올해 고구마 농사가 걱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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